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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 무시한 난지도 골프장 건설 추진 중단해야

안전성 무시한 난지도 골프장 건설 추진 중단해야

난지도에서 아연, 망간 등 인체에 해로운 중금속이 계속 한강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발표가 났
다. 감사원이 13일 건교위 이재창 위원에게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원은 아연, 망간, 철
등 쓰레기 침출수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로 지하수가 오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2월부터 주의
조치를 서울시에 통보하였었다. 서울시는 침출수 차폐막, 확인공 설치 등의 의무를 2년간 계속적
으로 무시해왔었던 것이다.

지난 7월 10일에는 서울 시정개발연구원 연구결과로 난지도에서 연간 36톤의 발암물질이 대기 중
으로 흘러나오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서울시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일도 있었다. 그러나
서울시는 이에 대해 정보를 공개하지고 않고 어떠한 차후 조치조차 하지 않은 채 여전히 골프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난지도는 인체 위해성, 안전성, 침출수로 인한 지하수·한강 오염, 인근 지역의 악취문제 등 여
러 가지 문제들이 전해 해결되지 않는 상태에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본적인 문제들을 전혀 해결
하지 않은 채, 서울시가 서둘러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시민을 위한 공간을 만든다는 목적
과 배치되는 일일뿐더러 난지도 사업이 전시행정이나 행적 쌓기 목적의 사업이라는 의혹을 버릴
수 없게 만든다.

서울시는 이런 상황을 직시하고 안정성에 최우선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리고 서울시는 골프
장 건설 계획 등을 중단하고 생태적으로 스스로 살아날 수 있도록 복원하는 것에 가장 큰 역점
을 두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진정으로 서울시민을 지키는 길이며 난지도를 살리는 길이라고 주
장한다.

문의 : 서울환경운동연합 김낙중 조사팀 간사(733-7117, 016-252-1030)
사무처장 양장일 (011-733-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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