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태보전 보도자료

새만금 간척사업 강행에 분노하는 네티즌들의 65시간 릴레이 사이버 시위

새만금 간척사업 강행에 분노하는 네티즌들의 65시간 릴레이 사이버 시위

– 일시: 2001년 6월 3일(일) 오후 1시
– 장소: 환경운동연합 3층 프레스룸

○ 새만금 강행 무효를 촉구하는 네티즌 시위대 결성식과 사이버 시위를 6월 3일(일) 오후 1시
환경연합 사무실에서 시작합니다.
새만금 강행을 주도한 민주당 홈페이지에 오후1시 30분부터 2분 간격으로 2,000건의 온라인
서명글을 65명의 사이버 시위대가 민주당 게시판에 올리게 됩니다. 총 65시간을 계획하고 있는
이 사이버 시위는 새로운 형태의 시위로 가상공간 속에서 새만금 갯벌을 살리고자 하는 네티즌들
의 목소리를 민주당에 전달하게 될 것입니다.

○ 이후에도 새만금갯벌을 살리기 위해 사이버 집회 등 다양한 네티즌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
니다.

사이버 행동대 명단:
노동수(유니텔 ‘푸른자연’ 선임시삽) 김영수(다음 카페 ‘지리산’ 운영자)
강수천(나우누리 ‘산누리’ 부시삽) 박춘성(하이텔 ‘자연사랑’ 부운영자)
박종학(하이텔 ‘산사랑’ 고문) 이선경(다음 카페 ‘고래와 돌고래’ 운영자)
김영빈(네띠앙 ‘한글동호회’ 부운영자) 이병우(동물사랑 커뮤니티 ‘하호’ 대표시삽)
이상백(인터넷 아프리카 커뮤니티 ‘바오밥’ 부시삽) 등

—- 행사 일정 —-
1. 사이버 운동 경과 보고
2. 각 사이버 동호회 및 네티즌의 새만금에 관한 선언문
3. 사이버 시위대 선언문 낭독
4. 질의 및 응답
5. 65시간 네티즌 릴레이 사이버 1인 시위 시작

※ 첨부 : 새만금갯벌 간척 강행 발표 무효를 촉구하는 5천 네티즌 선언문

새만금갯벌 간척 강행 발표 무효를 촉구하는 5천 네티즌 선언문
우리는 새만금 간척사업에 대해 지난 몇 년동안 정부와 환경단체,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으고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한 사람의 네티즌으로서 올바르고 공정한 결정이 내려지기
를 기대하며 여러 토론공간에서 개인적으로 의견을 밝혀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새만금 갯벌에서 살고 있는 수많은 생명의 존귀함을 인식하지 못한 채
과거 개발지상주의에 빠진 몇몇 정부 관료들과 눈앞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정치권력의 눈속임에
의해 진정한 국민의 뜻이 가로막히고 생명을 우습게 버리는 참으로 어리석고 부끄러운 현실에 놓
이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의 작은 힘을 모아, 작은 개울이 큰 바다를 이루듯 국민의 목소리 하
나하나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생명의 갯벌 새만금 사이버 행동대를 조직하여 새만금갯벌 살리기
에 적극적으로 나서려고 합니다.

이에 우리 새만금 사이버 행동대는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하나. 새만금 간척사업은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길이 33km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거대한 방조제가 완공되면 새만금 갯벌의 무수한 생명이 목숨
을 잃을 뿐만 아니라, 수질이 오염되는 등 엄청난 환경재앙을 불러올 것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생
태적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는 우리나라 서해안의 아름다운 갯벌이 온전히 보전될 수 있도록 지금
이라도 새만금 간척사업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하나. 우리 네티즌들은 투명한 정책결정과 책임성 있는 정부를 기대합니다.
과거,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국민의 혈세를 낭비했던 일련의 정책실패 사례들을 극복하고, 이
제는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정책 결정이 이루어지기를 촉구합니다. 우리 국민의 세금이 일부 이
익집단이나 정치권력의 이해관계 때문에 허비되지 않도록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길 다
시 한번 촉구합니다. 우리 네티즌들은 국민의 83%가 새만금 간척사업의 유보를 원하고 있음을 직
시하며, 1천만인 서명운동 등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2001년 6월 3일
새만금 갯벌을 지키기 위한 사이버 행동대 일동

담당: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정보센터 안준관 간사
(전화: 02-735-7000, 018-241-2322 e-mail: ahnjk@k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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