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태보전 보도자료

슬러지 소각장 건설 반대! 슬러지 재활용위원회 설치!

슬러지 소각장 건설 반대! 슬러지 재활용위원회 설치!

서울시는 가양하수처리장내 소각장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일일처리용량 90톤에 건설비 105억원
으로 하수슬러지를 소각하기 위한 소각장이다. 가양하수처리장은 최근에 끝임없이 우리의 눈길
을 끌고 있다.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이 들어서고 LNG버스충전소가 들어설 계획이다.
서울의 소각장에서 소각되는 쓰레기중 문제가 되는 대표적인 쓰레기인 음식물쓰레기가 약 50%
를 차지하고 있고 매년 20여억원의 적자를 보고 있다. 성분상으로 보면 물기가 55%를 넘는다. 가
히 물을 태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각장운영이 이렇다보니 쓰레기를 태우기 위해서
LNG를 사용하는데 그 비용이 년간 3~4억원에 이르고 있다. 쓰레기감량과 재활용을 위한 충분한
기반시설과 체계를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의 소각장 건설은 재활용할 것도 태워버리는 잘못을 범
할 수 있다.
하수처리장의 슬러지도 태울 것이 아니라 재활용하여야 한다.
서울시가 하수 처리장내 소각장 건설을 계획하면서 주민과 협의없이 진행하려는데 심각한 우려
를 금할 수 없다. 서울시가 환경부로 질의회시한 것을 근거로 하수처리장내 소각장은 폐기물처리
시설설치촉진및주변지역지원등에관한법률(이하폐촉법)적용대상이 아니고 따라서 주민과 협의할
의무는 없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폐촉법은 소각장의 경우 소각장으로 인해 피해받는 지역주민과 협의하여야하고 지역주
민에게 지원 등 보상하게 되어있다. 실제로 피해받고 있는 주민과 협의없이 소각장을 건설하려
할 경우 심각한 사태가 우려된다.
서울시는 16년전 하수처리장 부지 32만평을 수용하면서 인근 주민에게 복개공사후 공원화를 약
속하면서 조감도를 액자에 넣어 주민에게 주면서 홍보와 설득을 했으나 지금도 이를 지키지 않
고 있다. 서울시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다.
우리의 주장
– 재활용대책없는 슬러지소각장건설을 반대한다.
– 서울시는 슬러지재활용위원회를 설치하여 슬러지재활용에 적극 나서라.
– 서울시는 음식물쓰레기시설과 슬러지소각시설 건설시 폐촉법을 적용하라.
– 서울시는 남서하수처리장의 공원화 약속을 지켜라.
2001. 4. 24

강서양천 환경운동연합
서울시 강서구 화곡3동 1007 ☏690-0085(문의:박일남011-389-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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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지소각장 문제 대책

1.슬러지 소각장현황
-소각량: 90톤/일(150톤을 건조후 소각)
-예산: 105억
-위치: 남서(가양)하수처리장내 부지
-슬러지 발생량: 96년 1,546톤/일(서울) 현재 650여톤/일(가양)

2.슬러지소각장건설진행상황
-2000.11.27 서울시청 건설국 하수계획과에서 주민과 협의없이 공사진행
-3. 8 강서양천 환경운동연합 40여명 회원 현장방문
-3. 9 환경부답변; 하수오니소각시설의 경우 그 설치주체가 지방자치단체장이기는하나 폐기물관
리법상의 폐기물관리 책무의 이행주체로서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아닌 사업장배출자로서의 지방자
치단체장이므로 하수오니 소각시설의 경우에는 폐촉법 적용대상시설이 아니라고 답변
서울시는 환경부답변을 근거로 주민의 동의없이 공사를 강행하고 있음
-가양동 환경개선추진위원회가 1년전부터 활동중
-3월 강서구 공사중지요청
-3월 중순 현재 공사강행중 주민은 항의
-3. 27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슬러지소각장 대책 주민간담회’ 개최(주민간담회)
-3. 28 서울시 건설국 하수계획과 주민간담회: 주민은 거부
-4. 9 강서양천 환경운동연합 ‘슬러지소각장대책토론회’ 개최(강서구의회와 토론회)
-현재 땅을 판 정도의 진행상황임

3.슬러지소각장관련 쟁점
1.슬러지는 재활용되어야 한다
2.폐촉법적용 여부
3.87년 하수처리장준공시 덮개공사후 체육공원조성을 약속. 이 당시 조감도도 만들어 주민에게
홍보하였음. 96년 서울시 복개 약속. 2001년 현재도 검토중임. 탄천하수처리장의 경우 1,130억
원 2000~2010공원화사업

4.슬러지 처리 방안
□건조- 매립,토양개량제 함수율 30~50%로 수분함량을 감소
□퇴비화- 토양개량제,비료, 호기성으로 발효시켜,악취문제와 중금속문제
□조경용으로 재활용,자갈 및 인공토양,녹생토(암반녹화토)
□지렁이사료- 지렁이사육,토양개량제
□고화- 매립,복토재, 생석회를 이용한 고화,시멘트고화,아스팔트고화
□소각- 매립,벽돌,시멘트원료 -10~20%로 감소,스토카식,유동상식 등
□용융- 건설자재,매립, 1400도 이상, 74%감량
□열분해- 가스 등 연료화, 건조해서 산소가 없는 상태에서 열을 가해 유기물의 다른 연료나 에
너지원(가스,오일,차르)으로 전환
□매립
□해양투기

1)슬러지재활용 관련 연구 동향
(1)서울시하수처리장슬러지의 감량 및 재이용 방안에 관한 연구
(서울시정개발연구원,김갑수,97년12월)
-고화: 재활용이 안될 경우 매립지 부담 가중
-퇴비화: 하수슬러지의 유해중금속으로 현 시점적용 곤란
-건조: 복토재 등의 재활용검토할 가치가 있음
-소각: 서울시 적극 도입필요
-용융: 시설투자비 유지비 과다

(2)하폐수처리장 슬러지의 합리적 관리방안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염규진,구현정,98년 12월)
-재자원화가 가능한 유기성슬러지를 보조연료까지 사용하며 소각으로 재와 연기로 만드는 것은
비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이지 못한 방법
-생활하수처리장의 경우 중금속이 특별히 큰 문제가 되지 않으나 공장폐수가 유입되는 지역은 문

-도시형(중랑,가양,난지,탄천,대전, 이중 가양과 탄천은 생활하수와 분뇨처리장임),
공단A형(구미,달서,수영,창원등),
공단B형(천안, 전주, 청주, 가좌 등),
농촌형(충주,제천,남원)으로 나누어
중금속함유량 조사결과 도시형과 농촌형은 퇴비화 등을 통한 재활용 가능
-슬러지를 퇴비로 재활용할 경우 비료관리법 개정하여야 함
-슬러지등급화 등급별사용구분방안마련

2)각국의 슬러지처리 방식
□우리나라
-과천,구리,양평,양서 하수 슬러지 농가 보급 과천은 100%지렁이 사육
-춘천,영동, 천안,계룡 퇴비화 및 농가보급
-가양하수처리장은 2.2%지렁이 사육
-슬러지 함수율 98%을 96%로 농축시키면 슬러지양은 1/2로 줄어든다

□일본
-하수슬러지자원이용협의회
-동경의 처리: 퇴비화,소각재의 포장재원료,슬러지연료 발전
-요코하마: 연료,가스발전,연료전지,건조하여 비료,소각재(벽돌,개량토,원예용배토)

□중국
-연탄(유기물함량 40%,함수율 80~85%되면 칼로리 함유량은 20,395j/kg이상)

□영국
-년간 약 3,500만톤의 슬러지발생 50%가 농경지 및 토양에서 재활용되고 있고 30%는 해양투기 나
머지는 소각이나 매립
-2005년 재활용 66%가 목표

5.관련법
-하수도법(하수종말처리장), 오수분뇨및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오수정화시설),
-폐기물관리법, 폐기물처리시설설치촉진및주변지역지원등에 관한 법률,자원의절약과재활용촉진에
관한법률
-서울특별시녹색서울시민위원회설치및운영조례(서울시)

6.슬러지소각장 문제 해결방안
1조원 들여 시화호를 만들었으나 환경오염으로 무용지물이 되고 새만금매립 투자액 6조원 중 2
조원 투입하였으나 환경오염이 예상되고 있다.
서울시 소각장은 몇백억원을 투자하여 건설하고도 매년 20여억원의 적자를 보고
있다. 소각되는 쓰레기중 문제가 되는 대표적인 쓰레기인 음식물쓰레기가 약 50%를
차지하고 있어 재활용할 것도 태우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세금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슬러지는 반드시 재활용되어야 한다.

1)서울시, 전문가와 시민단체 공동으로 ‘슬러지재활용위원회’ 설치
2)슬러지재활용위원회에서 슬러지재활용방안에 대한 평가와 방안이 나오기 전까지 슬러지소각장
건설 중단
3)슬러지재활용위원회는 슬러지재활용방안에 대한 토론회 개최
4)서울시의회 건설위원회와 환경수자원위원회 슬러지소각장문제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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