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생태보전 보도자료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 2001년 정기총회 및 지리산·낙동강 살리기 범국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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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 2001년 정기총회 및 지리산·낙동강 살리기 범국민 토론회
-2001년 1월 17일 (수) 오후 2:00 원불교 종로교당 (종로구 낙원동)

1. 언제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사에 경의를 표합니다.

2. 지리산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서 잘 보전된 자연생태계와 역사 및 문화유산을 간직하
고 있지만, 현재 각종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해 황폐화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3. 이러한 위기 상황으로부터 지시산을 온전히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환경·사회단체 및 종교
계, 문화계, 학계, 산악계 등을 망라하는 범시민 대책기구로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이 창립되
어 지리산 보전과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4.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은 2001년 정기총회를 통해 지리산을 보전하고 낙동강 수질을 개설할
수 있는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리산의 자연생태계와 문화유산을 지켜내어 미래세대의 자산으
로 남기기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질 것입니다.

5. 지리산이 더 이상 황폐화되지 않도록 귀사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별첨 : 지리산살리기와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범국민 토론회 내용 /총회 순서 / 지리산살리
기국민행동 2001년 주요 사업계획 / 대정부 결의문

지리산 살리기 국민행동 직인생략
공동대표 김상원, 김장하, 김정헌, 김지하, 도법, 서경석, 성유보, 수경, 이병철, 이
선종, 이세중, 이종훈, 인명진, 정중규, 지은희, 최창조 (가나다순)
공동집행위원장 유재현, 박창균, 이석연, 최열, 현응
<별 첨>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 2001년 정기총회 및 토론회 ” 행사내용

1부 지리산살리기와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범국민 토론회

– 개 회 식 진행사회 김혜애 (기획정책위원장·녹색연합 사업1국장)
– 인 사 말 사 회 자 박창균 신부(공동집행위원장·천주교대안경제연대 공동대표)
– 참가자 소개
– 발제 및 토론
발제 1. 낙동강 물관리종합대책의 추진방향
– 이규용 (환경부 수질보전국장)
발제 2. 지리산살리기와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한 국민행동의 제안
– 유재현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 상임집행위원장·세민재단 이사장)

지정토론 1. 양재성 (지리산을 사랑하는 열린연대 사무국장·목사)
지정토론 2. 김 승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환경연구실장)
지정토론 3. 유성원 (영남자연생태보존회장)
지정토론 4. 김석봉 (경남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 정리논평 및 마무리 사회자 박창균 신부

2부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 2001년 정기총회

– 여는마당 원불교 노래동아리
– 축 시 사진원(원불교 연해주교당 교무)
– 내빈소개
– 인 사 말 이세중 (상임공동대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 축 사 1 김명자 (환경부장관)
– 연 대 사 문규현 (신부, 새만금간척사업즉각중단을위한전북사람들 상임대표)
– 격 려 사 지 하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 총 회 의장 서경석(공동대표 시민단체협의회 사무총장)
· 2000년도 사업 및 회계 보고
· 감사 보고
· 200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발표
· 결의문 낭독
· 닫는마당 : 원불교 교무 합창단 공연
· 폐회선언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 2001년 주요 사업계획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의 사업기조

지리산댐 백지화 운동

건교부와 수자원공사가 계획하고 있는 지리산 유역권의 신규댐 건설계획(총합 4개)을 백지화 시
키기 위한 여론조성

지리산살리기 운동

댐 이외에도 도로나 호텔 및 여타의 유흥시설로 인해 훼손되는 지리산의 자연을 지키고, 나아가
자칫 있을 수도 있는 지역민들의 대립과 갈등을 막아내어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지리산을 보전하는 운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서는 지역민들이 지리산의 가치에 대하여 충분히 인식하고 자부심을 느끼게 해야 하
며, 나아가 ‘생태교육장신설, 청정지역선언운동, 유기농단지사업, 유기농산물 도농(하류와 상류)
직거래 운동’ 등의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삶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낙동강살리기 운동

현재 낙동강 유역권에 예정되어 있는 다목적댐만 하더라도 총 14개이다. 지리산유역의 댐뿐만 아
니라 낙동강 유역권 전체의 신규댐을 짓지 않고도 낙동강 수질을 살려내 ‘부산경남권의 수질개
선’이 가능할 수 있는 ‘낙동강 물관리 방안’을 촉구해야 한다.
수요관리 중심의 수자원정책 시행 촉구 운동

지리산댐 백지화 운동은 우리 나라 수자원정책의 철학과 방법론을 근원적으로 바꾸어 가는 운동
의 효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지속가능하지 않는 개발’의 철학과 방법론에 입각한 정책이 살아
있는 한 물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은 영원할 것이다.

2001년 사업계획(안)

기본방향

지리산댐 반대에서 지리산 보전운동으로의 확산
단체운동에서 국민운동으로 전환 모색
지리산과 낙동강의 지속적 연대구조 형성

지리산 보전운동

청정지리산 운동
지리산 생명평화순례
지리산 천도제
‘고맙다 지리산아’ 캠페인

대중홍보

지리산 살리기 100만인 서명운동
지리산문화제
‘지리산 낙동강 살리기 종교인평화선언’
‘지속가능한 수자원정책’ 촉구 기자회견
칼럼니스트를 통한 신문·잡지 홍보, 방송다큐멘터리 제작교섭
사이버 지리산 보전 운동 : 사이버 서명 및 리본달기

정책연구

지리산의 문화, 생태, 역사, 생활에 대한 총체적 조사작업
관련 단체와의 연대 및 관련사이트 링크작업
종교계 및 문화계 정책토론회
다목적댐이 종교시설과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
정부의 다목적댐 건설계획과 문제점
국제 댐 심포지엄

Ⅲ.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 지역사무소 사업계획(안)

■ 사업기조

지리산 생명공동체를 위한 조직화 사업
지리산권역 종합 정보망 구축 사업
지리산 현안 문제에 대한 대응 사업
지리산 연대 조직 강화 사업
국제 및 국내 단체 연대 사업

■ 사업방향

1. 지리산 생명공동체를 위한 조직화 사업
지리산 권역 주민 주체를 위한 지원 사업
지리산 7개시군 지역의 주민 참여 네트워크 건설
동서 좌우 종교간 화합을 위한 활동
마을별 지리산 지킴이 활동 지원
마을별 사랑방 좌담회 등을 통한 지역공동체의 강화
각종 교육사업 및 지역 문화 사업실시
지리산 권역 종교인 협의회의 강화

2. 지리산 종합 정보망 구축 사업
지리산 신문 발간을 통한 지역 여론 통합 작업
지리산 생태·문화 및 역사·지리 자료 조사 작업
마을별 통신원 제도 운영
지리산 연대 홈페이지 활성화 사업
지리산 사진 및 영상화 작업

3. 지리산 현안 문제에 대한 대응 사업
지리산 계획 댐 백지화 사업
지리산 반달곰 살리기 사업
지리산 개발 및 파괴 현장 조사를 통한 개선 사업
대규모 국책사업에 따른 국토 파괴 대응 사업
(새만금갯벌살리기운동, 낙동강살리기운동)

4. 지리산 연대 조직 강화 사업
지리산 연대 사무국 강화
지리산 연대 기종 조직 활성화 방안 마련
회원 사업
1) 지리산 마을별 지킴이 회원 조직
2) 지리산 권역 단체 및 개인 회원 모집
3) 지리산을 사랑하는 전국의 개인 및 단체 회원 모집
4) 종교계(불교, 기독교, 천주교, 유교 등)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지리산 연대의 안정적인 재정 운용 방안 마련
지리산 신문 홈페이지 등과 언론 매체를 통한 지리산 연대 홍보작업

5. 국제 및 국내 환경단체와의 연대 사업

■ 2001 세부사업계획

1. 청정국토 기원 범종교계 100일기도 및 백두대간 종주 대장정
목적
지리산 계획 댐 백지화
새만금 갯벌 및 낙동강 살리기
통일 기원과 동·서·좌·우 및 종교간 화합
일시 2001년 2월 16일 ∼ 5월 26일
종교계 지도자들의 합동 100일 기도
백두대간 종주 : 2월 16일부터 5월 5일
(화엄학림 학장 연관스님, 산악인 박기성 외 1인, 지원팀 별도 구성)
지리산 도보순례 : 5월 6일 ∼ 5월 25일
지리산 천도제(지리산 좌우익 희생자 해원 상생 기원제) : 5월 26일
주최 :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주최단체 참여 유도)
주관 : 범불교연대,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 지리산연대 외
후원 : 추후 섭외

2. 지리산 신문 창간
목적
지리산 신문의 발행을 통해 지역민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
지리산 권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정론지
자연 사랑과 생명 살림의 기운을 전하는 생명운동의 소식지
일시 2001년 2월 11일부터 지속적으로
주관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 지리산을사랑하는열린연대, 지리산권역댐백지화투쟁위원회 및 환
경단체,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외

3. 지리산 연대 홈페이지 활성화(일시 : 2001. 2. 2 총회 이후 지속적으로)
4. 지역 조직화 사업
5. 지리산 생태·문화·역사·지리 조사작업
6. 지리산 열린 학교 운영
7. 지역 단위별 행사 지원 및 참여
8. 면 단위 이장단 회의 상설화
9. 마을별 사랑방 좌담회 개최
10. 회원모집
11. 지역자치단체장 및 국립공원관리공단 관계자와의 만남
12. 지리산 권역의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강화
13. 지리산 권역 청소년들의 생태문화교육 실시
14. 지리산 연대 리플릿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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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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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정을 시작하는 나그네의 힘은 나그네의 비장함에서 비롯됩니다. 그리고 나그네의 비장함은
자신의 목적에 대한 확신과 긴여정의 시련을 달갑게 맞이하고자 하는 초연함에서 비롯됩니다.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은 또 한번의 고개를 넘습니다. 지난 여름 전국적으로 퍼져나갔던 지리산
을 살리고자 하는 열기가 창립식을 통해 갈무리되었다면, 이제 한해를 다시금 준비하는 오늘 정
기총회는 따른 의미의 갈무리입니다.
지난 99년 3월 산청을 비롯한 총 6개의 낙동강 상류지역에 댐건설계획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
이 알려졌습니다. 이때부터 6개 지역의 주민들은 99년 한해를 꼬박 댐백지화 운동을 통해 날을
지새었습니다. 각기 지역주민 수 만 명이 서명운동을 진행했으며, 몇번의 집회도 진행하였습니
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의 문제로만 여겨지거나 심지어는 지역이기주의로까지 비쳐졌습
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자하는 지리산댐을 비롯한 낙동강유역의 6개 댐건설계획은 단지 지역의 문제
로 끝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지리산댐 건설계획을 비롯한 6개 댐건설계획은 한편으로는 민족영
산인 지리산에 대한 파괴를 초래할 전민족 구성원이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이며, 또 한편으로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공급위주의 수자원정책의 난맥상이 드러난 문제인 것입니다.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의 창립과정과 낙동강도보순례 사업을 통해 이와같은 진실을 드러내기 위
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지리산과 낙동강의 파괴여부를 정당하게 다루어 갈 수 있는 전국
적인 국민기구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은 지금까지 한걸음만 나아간 것입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댐건설계획
을 통해서는 낙동강유역의 수질개선을 이루어낼 수 없으며 동시에 지리산도 파괴하는 결과를 낳
게 되는 최악의 결과만 초래할 것임을 전국민적으로 드러내었을 뿐입니다.
이제 지리산살리기 국민행동은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할 시점입니다.
먼저, 국민행동은 진정으로 낙동강의 수질개선을 추진하고, 지리산의 가치도 보존할 수 있는 방
안을 민관이 함께 찾아가는 성숙한 대안운동의 일주체가 될 것입니다.
둘째, 국민행동은 지리산과 낙동강유역민들이 주체가 되는 지리산과 낙동강살리기를 위한 지역운
동을 촉구하고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셋째, 중앙과 지방정부와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과 더불어 유역민들과 생
활속에서 진행할 수 있는 생활운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같은 국민행동의 노력은 아무리 지역의 작은 문제일지라도 진정으로 그것이 가치있는 일이라
고 한다면 전국민적인 사안으로 다루어질 수 있고, 또 이러한 과정에서 지역민들이 주체가 되고
전국민이 함께하는 새로운 국민운동의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 가게 될 것입니다.
우리 국민행동은 2001년을 ‘진정으로 지역적이어서, 진정으로 전국민적인 지리산·낙동강살리기
운동’의 원년으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2001년 1월 17일

지리산살리기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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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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