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보팔참사 24주년

081204 보팔참사 24주년 보도자료.doc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 보도자료]


 


보팔참사 24주년! 가해자는 다우케미컬로 바뀌고, 피해자의 고통은 계속된다!








 


1984 12 2밤과 3일 새벽사이 인도 보팔시의 유니언카바이드 공장에서 메틸이소시아네이트라는 가스가 누출되기 시작했다. 모두 27톤의 독가스가 보팔시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동안 6중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안전장치는 어느 한가지도 작동하지 않았다. 50만명이 독가스에 누출되었고 현재까지 2만명이 사망했다. 아직도 1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고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들이 받는 고통은, 독가스로 인해 앞을 볼 수 없게 되었거나, 호흡기관이 망가져 숨을 거의 쉬기 어려운 상태이거나 심각한 부인과 장애(?)들이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부지와 인근 오염지역은 지금까지 한번도 제대로 오염제거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지금도 여러가지 오염물질들이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사고발생 15년뒤인 1999년에 이루어진 지하수와 우물물에 대한 오염도 조사결과 수은이 기준치의 2만배에서 6백만배를 초과하였다. 발암물질, 기형아유발물질, 뇌신경을 해치는 화학물질들이 물에서 검출되고 있다. 기형아를 출산시키는 트리클로로에텐은 미국환경청기준치를 50배나 초과하고 있다.


 


사고후 유니언카바이드사는 다우케미컬로 넘어갔는데 다우는 보팔참사에 대해 전혀 책임지려하지 않고 있다. 지금도 사고현장은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다. 삼바브나 트러스트 등 보팔현지의 시민단체들과 전세계의 환경단체 및 지원조직들은 2009년 보팔참사 2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국제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분들의 지원과 참여를 기대한다.


 


2008 12 4


 


내용문의; 최예용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010-3458-7488)



사고사망자의 유골을 담아 놓은 모습 삼바브나 트러스트 사진제공





<피해자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보팔 현지 시민병원 삼바브나 트러스트의 입구에서, 2007 5, 사진최예용>






<문제의 독가스를 방출시킨 유니언카바이드 보팔공장의 탱크, 2007 5, 사진최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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