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프탈레이트 프리선언, 다국적 기업인 유니레버 코리아도 동참

1. 다국적 기업인 유니 레버 코리아도 화장품 제품의 원료로 프탈레이트류인 DEHP, DBP, DEP를
사용하지 않기로 선언하였습니다. 8월5일 도착한 유니레버 코리아의 공문에서는, 향료업체와 공
동으로 DEP를 함유하지 않은 프탈레이트 미함유 향료로 개선하여 이미 안정성 테스트를 끝냈다
고 밝혔습니다. 프탈레이트가 용출될 가능성이 있는 일부 용기는 현재 시험의뢰중이며 만약 용
출 될 경우 대책을 수립하여 개선하겠다고 하였습니다.

2. 프탈레이트는 카드뮴에 비견될 정도의 독성을 갖고 있으며 동물실험 결과 간과 신장, 심장,
허파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난 유력한 발암 물질입니다. 서울환경연합 여성위
원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화장품내 프탈레이트 검출관련하여 ‘주부감시단’을 발족하고 국내 유
명 화장품 업계와 다국적기업을 상대로 항의방문 및 기업감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국
내업체에서는 태평양과 동성제약, 엘지생활건강, 애경산업에서 인위적으로 프탈레이트류를 사용
하지 않을 것과 용기도 대체하겠다고 공문과 면담을 통해서 밝힌바 있었습니다.

3. 유니레버 코리아처럼 다른 다국적 화장품 업계에서도 프탈레이트 프리선언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 보다도 먼저 기업에서
프탈레이트 사용금지를 선언한 만큼, 사전예방 원칙에 근거해서 우리정부도 유럽연합의 최근 화
장품에 대한 프탈레이트 사용금지 조치처럼 프탈레이트 점진적 사용금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합니다.

2003년 8월 6일

서울환경연합

■ 담당 : 여성위원회 간사 명형남(016-9570-8481), 사무처장 양장일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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