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핵폐기물 수입 정책에 반대하는
환경연합·그린피스인터내셔널, 공동기자회견
○ 그린피스인터내셔널(국제본부)과 환경운동연합은 31일 오전 11시 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 러시
아의 핵폐기물 수입정책에 반대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가진다.
○ 환경운동연합의 초청으로 29일 한국에 방문한 그린피스 국제본부의 반핵운동 담당자 Tobias
M nchmeyer(토비아스 뮌히마이어)는 이날 기자회견 장에서 한국도 러시아가 핵폐기물을 수입하려
는 주요 대상국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히고 러시아의 핵폐기물 수입정책과 관련한 세계의 움직임
과 러시아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 환경운동연합은 이미 대만핵폐기물의 북한 반입 반대운동과 일본의 플루토늄 해상수송 반대
운동에서 그린피스 등 국제 환경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연대를 해왔었다. 이제 한국이 러시아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빌미로 핵폐기물을 수출하려는 우려 대상국 리스트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에
서 이날 가지는 그린피스와 환경운동연합의 공동 기자회견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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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러시아 핵폐기물 수입 정책에 대한 환경운동연합, 그린피스 공동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01년 10월 31일(수) 11:00환경운동연합 마당
기자회견 내용
– 대만핵폐기물 북한 반입 저지 운동을 통해서 본 국가간 핵폐기물 무역의 문제
: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최열
– 러시아 핵폐기물 수입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 관련 국가의 움직임
: 그린피스인터내셔널(국제본부) 반핵운동 담당자 Tobias M nchmeyer(토비아스 뮌히마이
어)
– 핵폐기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방안 : 전주대학교 법정학부 교수 임성진
– 환경운동연합 그린피스 공동 입장문 발표
2001년 10월 29일
환경운동연합
[담당 및 문의: 환경조사팀 반핵담당 양이원영 02-735-7000, 018-288-8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