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김춘이 국제연대 부장(019-477-4325)/홍보팀 박경애(018-216-2208)
시에라클럽·분트 등 세계환경단체들 일본·중국 등 동북아환경단체 참가
지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NGO의 역할
– 제10차 동북아 환경협력 NGO 회의
○ 제10차 동북아 환경협력회의 내 NGO 세션이 “지구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NGO의 역할”이란 주
제로 몽골, 중국, 일본, 러시아 환경 NGO들과 시에라 클럽(미국), 분트(독일), 왈히(인도네시
아), 하리본 재단(필리핀), 국제새보호재단(필리핀), 생태회복프로그램(태국) 관계자들이 참가하
는 가운데 16일(화)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10분까지 인천 송도비치호텔에서 환경연합 주관,
환경부와 인천시 후원으로 열립니다.
○ 이 국제협력회의는 지구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각국의 NGO들과 동북
아 5개국 NGO와 정부, 지자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동북아 NGO/정부/지자체간 환경협력에 대한 중
요성을 공유하고 동북아 NGO간의 현재 환경활동 협력의 틀을 재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과 행동계
획을 위한 자리입니다.
○ 이 회의에는 동북아 지역에서 일본의 스즈키 히로유키(일본 야조회), 토쿠마류 쿠몬(NPEC),
키하라 치아(일본환경정보센터),중국의 QINGHUA Xu(중국환경보호재단),몽골 Tsetsgee ARIUNZUL
(몽골환경보호연합), 러시아 총 6명의 환경NGO 대표들과 시에라 클럽의 미첼 페로(시에라 클럽
국제협력 부회장. 미국), 독일의 틸만 호이저(분트 교통정책 및 도시계획 담당 국장),인도네시아
의 아눙 카라디(환경을 위한 인도네시안 포럼(WALHI) 대외협력 부국장) 필리핀의 아나벨르 팬틸
라(하리본재단 사무총장)과 크리스티 노자와(국제새보호재단 아시아지부), 태국의 크리사다 분차
이(생태회복프로그램)등 참여합니다.
* 참가자 프로필과 발표문 일부는 파일자료로 보내드립니다.
* 회의 모든 참가자는 18일(목) 상경해 오전 10시 이후 환경연합 사무실을 들를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6시 환경부 환영만찬에 참석합니다.
○ 행사 일정과 참가 단체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2001.10.12
환경운동연합
<행사 일정>
12:30-13:00 등록/13:00-13:30 개회식/개회사 최기선(인천시장)/환영사 김명자(환경부장관)
축사 최열(환경연합 사무총장)/이영환(인천광역시의회 회장)/기조발제 (사회: 한
면희 환경정의시민연대 환경정의포럼 위원장)
13:30-13:40 휴 식
13:40-14:00 지구환경문제해결을 위한 NGO 협력(미셀 페로. 시에라클럽.미국)
14:00-14:20 동북아 환경 NGO 협력 현황과 향후 제언
(이시재교수. 환경연합 정책위원장)
Session 1 동북아 환경 NGO들의 협력을 위한 실천 및 향후 계획
(사회 : 김제남 사무처장. 녹색연합)
14:20-14:35 Hiroyuki Suzuki(일본 야조회)
14:35-14:50 Tsetsgee ARIUNZUL(몽골환경보호연합 몽골)
14:50-15:05 QINGHUA Xu (환경보호중국재단, 중국)
15:05-15:20 문순홍 박사(바람과 물 연구소)
15:20-15:35 러시아(미정)
15:40-16:10 토론
16:10-16:20 휴식
Session 2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에서의 NGO활동 성과와 노력
(사회 : 김제남 녹색연합 사무처장)
16:20-16:35 Ms. 아나벨르 팬틸라(하리본재단 사무총장)
16:35-16:50 Mr. 아눙 카라디(WALHI 대외협력 부국장)
16:50-17:05 Mr. 틸만호이저(BUND 교통정책/도시계획 국장)
17:05-17:20 Ms. 크리사다 분차이(생태회복프로그램, 태국)
17:20-17:35 Ms. 크리스티 노자와(국제새보호재단아시아지부)
17:40-18:10 토 론
18:10-18:15 폐 회
19:00-21:00 환영만찬
<초 청 단 체 개 요>
– Sierra Club
1892년에 Muir에 의해서 창설되어 100년 이상의 가장 긴 역사를 가진 환경단체
로 회원이 63만명에 이른다. 시민 행동, 교육, 로비와 법적 소송, 자연보호 법률제
정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활동은 주로 미국 정부, 의회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 BUND (Bund fur Umwelt und Naturschutz Deutschland)
1970년의 활발한 자연보호 운동을 토대로 1975년에 독일 전역에서 온 22명의 활
동가들이 모여 독일 최대의 환경단체를 만들었다. 생물종 보호운동,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등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고 있으며 독일 최대의 환경단체이며, 한
국에도 이 단체의 활동자료가 각종 매체들을 통해 무수히 소개되고 있다.
– WALHI (Wahana Lingkungan Hidup Indonesia : Indonesian Forum
for Environment)
1970년대 후반부터 환경오염의 심화가 인도네시아 환경운동을 확산시키는 계기
가 되었다. 1980년 민간단체 전체회의에서 79개의 환경단체가 모인 이 회의에
서 WALHI가 탄생(1980년 10월 15일), 86년에는 120개의 민간환경단체를 포괄하
게 되었고, 수마트라 북부 펄프제지 공장 제소사건으로 명실공히 대표적 환경단
체로 부상하면서 현재 400여개 조직이 가입활동 중이다.
– Project for Ecological Recovery(PER) : 태국
생태복원을 위한 타일랜드 프로그램(PROJECT FOR ECOLOGICAL RECOVERY
(PER)). 1984-85년 2년동안 개최된 “생태포럼”을 통해 인간과 생태계의 조화, 사
회개혁과 환경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1986년 설립되었다. 아직도 원시림의 상태
로 남아있는 태국의 산림보호, 대규모 댐건설 반대 운동 등을 범국민적으로 전
개하고 있으며 생태적인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서도 활동하고 있다.
– Haribon Foundation: 필리핀
1979년 설립된 필리핀의 대표적인 환경단체로 설립 당시부터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 이용에 앞장서 오고 있다. 건강한 생태계와 자연자원을 손상시키지
않고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들을 교육하는 데 힘쓰고 있다.
– BirdLife International 본부 영국소재
세계 103개국 4,161명의 활동가와 회원 2,564,808명을 보유하고 있는 비정부
보호단체의 세계적인 네트워크로서 조류 보호에 중점을 두고 종다양성과 자연
자원 유지를 지속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조류 멸종을 막고, 다양한 새들이 생존
할 수 있도록 서식지 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지역별 네크워크 사무소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