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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날씨 신기록을 보면…기온 40도…1일 강수량 870㎜

지난 100년 동안 한반도에 나타난 최고기온 기록은 ‘40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1980년 8월8일
대구에 나타난 ‘살인적’ 무더위다.
하루 강수량으로는 2002년 8월 태풍 루사가 몰고온 강릉 870.5㎜가 최고를 기록했다. 호우의 집
중도를 나타내는 1시간 강수량으로는 98년 7월31일 순천에 쏟아진 강수량 기록 ‘145㎜’인 것으
로 조사됐다.

관측사상 가장 많은 눈은 울릉도에 내렸다. 새로 쌓인 적설량으로 울릉도는 1위인 150.9㎝는 물
론 2·3위까지 차지했다. 총 적설량으로도 울릉도는 홀로 1~3위를 기록해 우리나라에서 ‘눈의
섬’으로 기록됐다.

최대풍속과 순간풍속의 신기록은 바람 많은 섬인 제주에서 나타났다. 태풍 매미가 유례 없는 강
풍 피해를 낸 지난해 9월 제주 고산에서 최대풍속은 초속 51.1m로 1위를 기록했으며, 순간풍속
도 같은 날 같은 곳에서 기록된 초속 60m가 1위를 차지했다. 이런 기상관측의 최고기록들은 대체
로 지난 100년 중 최근 20년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돼 근래에 이를수록 이상기후가 잦아지
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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