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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물 좋아졌다

배가사리·버들치·대륙종개·참마자·쏘가리-.

아주 맑은 물(1급수)에서만 사는 이들 물고기가 팔당호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팔당
호가 과거보다 생태적으로 건강해졌다는 뜻이다. 1급수는 약간의 정제만 하면 마실 수 있다.

국립환경연구원 한강물환경연구소는 팔당호 유역의 담수어종 분포를 조사한 결과 우리 고유어 12
종을 포함, 총 42종의 어류가 서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팔당호가 형성되기 전인 1972년의 31종, 92년의 36종보다 늘어난 것이다. 특히 수질오염에
약해 그 수가 줄고 있는 대륙 송사리도 50개체 채집됐다.

대륙송사리는 모기 유충을 먹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근영 기자

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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