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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광우병 소 캐나다산 추정


˝광우병 소 캐나다산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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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우병 소 캐나다산 잠정 결론


  • 캐나다쪽에선 반박
    뼈·내장 등 특정위험물질 정부
    봉인작업 주력

    미 농무부는 27일(현지 시각) 광우병에 감염된 워싱턴주의 홀스타인 젖소가 2001년 캐나다에
    서 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 농무부의 론 디헤이븐 수의학 책임자는 이날 “캐나다 정부의 기록과 대조한 결과, 문제
    의 소는 2001년 8월 캐나다 앨버타에서 수입된
    74마리의 젖소 중 한마리로 보인다”며 “나머지 73마리의 소재를 추적중”이라고 말했다. 앨버
    타는 지난 5월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광우병 소
    1마리가 발견된 지역이다. 그러나 캐나다 쪽은 “아직까지 워싱턴주의 광우병 소가 캐나다산이라
    는 확실한 증거는 없다”며 “미국 쪽 발표는 성급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미 농무부는 이날 미국산 쇠고기의 최대 수입국인 일본의 수입금지 조처를 풀기 위해 대표단
    을 파견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일본 국내에서는 미국 대표단의 방일을 계기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조건이 논의될 것이
    라는 관측과 함께 이런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여론이
    강하다고 <아사히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수입 재개를 위해서는 식품안전위원회
    의 과학적인 안전성 판단이 전제돼야 하며
    거기에는 적어도 몇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광우병 발병 소가 확인됨에 따라 27일자로 미국산 쇠고
    기에 대해 공식적으로 수입금지 조처를 내리는
    한편, 시중에 유통중인 소 등뼈·내장 등 특정위험물질(SRM) 봉인·회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농림부에 딸린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28일 검역창고나 보세구역 안 창고에 보관중인 소 등뼈
    379t과 내장 1930t 등 모두 2309t과
    수입업체 등이 갖고 있는 특정위험물질 38t을 봉인조처했다고 밝혔다. 수의과학검역원은 봉인된
    특정위험물질은 수입업체가 반송 또는 폐기하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 가운데 특정위험물질은 모두 4만4387t(워싱턴주 5556t)이
    며, 최근 두달간 물량은 6746t(워싱턴주
    985t)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현재 수의과학검역원을 중심으로 각 시·도와 함께 특별점검반 477개팀을 투입해 특정
    위험물질 유통 경로를 추적중이며, 1단계
    봉인작업은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도 이날 미국산 소의 창자·뇌·척수와 양과 염소 등 반추동물의 비장 등 특
    정위험물질을 원료로 한 의약품, 화장품, 의약외품,
    의료용구 등도 수입금지했다. 이와 관련해, 미 농무부가 30일 대표단을 한국에 파견해 쇠고기 금
    수해제 협조 요청을 할 것으로 보여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김달중 농림부 축산국장은 이날 “데이비드 헤그우드 미 농무장관 특별보좌관, 척 램버트 농
    무부 차관보 등 3명의 미 농무부 대표단 면담을
    주한 미대사관을 통해 요청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미 대표단이 자국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설
    명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진재학 기자,
    워싱턴/박찬수 특파원, 외신종합 pc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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