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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핵폐기장 건설 참여땐 한국 혜택 많다”

“다국적
핵폐기장 건설 참여땐 한국 혜택 많다”












국제핵폐기장 추진 ‘판게아’ 매콤비 전 회장

“한국은 국제 핵폐기장 건설 참여로 혜택을 볼 수 있는 국가다.”

다국적 핵폐기장 건설을 추진했던 ‘판게아’의 찰스 매콤비 전 회장(사진)은 지난 25일(현지
시각) 전자우편 인터뷰에서 “한국은 원자력산업에
이해가 걸려 있고, 상당히 어려운 지리적 여건에 처해 있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핵폐기장 건설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의 사정을 염두에 둔
얘기다.

판게아 회장 시절 그는 오스트레일리아에 다국적 핵폐기장 건설을 추진하다 2002년 초 사업
을 접었다. 지금은 ‘역내 국제지하저장소
추진협회(ARIUS)’라는 비영리 국제 로비단체를 이끌고 있다. 스위스 바덴에 본부를 둔 ARIUS는
이탈리아와 벨기에, 불가리아, 헝가리,
일본, 스위스 등 10개국의 10개 조직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그는 “ARIUS는 현재 국제 핵폐기장 건설이라는 개념을 널리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
서 “제한된 핵폐기물 보유국들이 안전하고 경제적인
핵폐기장에 접근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당면 목표”라고 말했다. “그 동안 핵폐기장 건설 시도
가 실패한 것은 관련 정보가 일찍 노출돼 정치인들이
부정적 입장을 취한 탓이 크다.”

그는 “오스트레일리아에는 다국적 핵폐기장을 건설해야 할 엄청난 유인 요소가 있다”면서
“전세계 환경보호에 기여할 뿐 아니라 수천억달러의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국제감시체제하의 다국적 핵폐기장
건설 측면에서 가장 환영받을 국가”이며, “이를
수용한다면 국제 안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제네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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