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반 활동소식

이색적인 시도, 환경과 미술의 만남

첨부파일 열기첨부파일 닫기


환경운동연합과 한국 미술계의 대표적 단체인 한국미술협회가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캔버스와 퍼포먼스, 조형 등으로 담아내려는 시도를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존에 많은 환경관련 미술전시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미술계와 환경운동계의 본류가 만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만들어낸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한국미술협회와 환경운동연합은 10월 8일 오후 5시 서울 인사동 공평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 10월 8일 오후 서울 인사동 공평아트센터에서는 생명과 숲 페스티발2003 과 환경미술전/디자인대전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모인 미술계와 환경운동계 인사들은 식전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페스티발 개막을 함께 기뻐했다.

첫 퍼포먼스를 장식한 낸시 랭은 반복되는 현대의 일상과 그로 인해 묵인된 자연의 소중함을 진정으로 깨닫는 순간을 표현했다. 또한
빨간 털실로 뒤덮힌 자신의 몸을 생명과 자유의 순간으로 나타낸 모지민씨. 그의 독특한 몸짓과 표현은 사람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 퍼포먼스에 열중인 작가들. 모지민(상좌), 낸시 랭(상우), 백욱희와 이채영(아래)
▲ “와~” 전시장을 찾은 유치원생들과 인솔교사도 퍼포먼스의 한동작 한동작에
눈을 떼지 않고 있다.


국내 180여명의 유명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행사는 평면미술뿐만 아니라 설치, 조형, 퍼포먼스, 시각디자인 공예, 산업디자인을
총 망라하는 대규모의 환경 미술 그리고 디자인 전시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최측은 “생명과 숲 페스티발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의 증대와 흥미를 유발하고 이를 통하여 점점
파괴되어 가고 있는 자연 생태계의 보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했다.”며 기회의도를 밝혔다.

생명과 숲 페스티발 2003은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 공평아트센터와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미술전 외 문화행사,
전시, 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발걸음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글,사진/ 조혜진 기자

[생명과 숲 페스티발2003 돌아보기]

Green art &
Design fair 2003 환경미술전/디자인대전

-10.8(화)~10.14(수) 인사동 공평아트센터 전관
: 환경의식의 감수성을 키우고 시민들의 숲에 대한 의식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

♣ 느껴봐! 환경의 소리 2003 생명과 숲 콘서트
-10.17(금) 월드컵공원 잔디광장
: 이번 생명과 숲 페스티발에서 가장 대중적인 문화행사. 환경을 생각하는 대중음악가들과 관객 그리고 공원일대의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의 장.

♣ 숲과 인간의 어울림
– 10.17(금)~10.19(일) 월드컵공원 야외전시장
: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NGO와 참여 단체 소개하는 한편, 생명의 보트만들기. NGO포럼, 통나무집 전시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추억의 숲, 그리고 현재 생태체험
– 10.17(금)~10.19(일) 평화의 공원 (매일 7회 진행)
:난지도의 동/식물에 대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숲 해설가를 동반한 생태기행을 체험.

admin

환경일반 활동소식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