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대 활동소식

교토의정서 발효에 대한 일본 시민사회 움직임

지구온난화 문제를 위해 힘쓰고 있는 시민들이 기다리던 교토의정서가
2월16일 발효되었다. 온난화의 원인이 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기 위하여 수치목표를 설정한 의정서
발효를 앞두고 환경 NGO/NPO 등 시민측의 움직임도 활발해지기 시작했다.

WWF(세계자연보호기금) 재팬은 다양한 분야의 단체와 기업에 협력을 요청하여 시민이 참가할 수 있는 온난화
방지 행동을 제안하는「溫 DOWN 화 계획」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일본어의「溫暖化(ON-DAN-KA)」와「溫DOWN化(ON-DOWN-KA)」를
합성한 것으로 일본의 환경성과 소니, 도쿄가스 등 정부와 기업을 포함하는 8개의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WWF에서는 새로이 홈페이지(http://www.ondown.jp/top.html)를
개설하여 연료전지 주택 견학회와 친환경 요리교실 등 참가단체의 이벤트 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온난화에
관한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한 팜플렛을 작성하여 2월16일, 20일에 도쿄 도내에서 무료 배포하였다.


[포럼 기후의 위기] 포스터

또한 2월16일에는 [포럼 기후의 위기]가 결성되었다. 이는 평소에
자연과 함께 하는 일과 생활 속에서 기후변화를 실감하고 있는 분들과 기상학, 생태학, 식물학, 온난화 등의
일선의 연구자, 환경NGO/NPO, 기업,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발신하는
자유로운 네트워크로, 2월16일 교토의정서 발효기념 파티와 심포지움 발족이 도쿄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지구온난화 방지활동 추진센터에서는 홈페이지(http://www.jccca.org/kyotopro/index.html)에서
이번 이벤트를 포함하여 시민과 자치단체, 정부가 기획하고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기념행사가 기획, 개최되나 그 대부분은 강연회나 팜플렛
배부 등 보급, 계몽에 편중되어 있다. 지구온난화 문제는 이미 보급, 계몽단계는 지났으므로 시민이 참가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효과적인 행동으로 이어가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앞으로는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고
있는 실천활동 들을 집대성하여 정책화하기 위해 환경NGO 등 시민측과 정부, 자치단체의 정책담당자와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

글 : 야마자키 모토히로(NPO법인 우리 주변에서
지구온난화를 생각하는 시민 네트 에도가와)
번역: 배승주 (시민환경정보센터 자원봉사자)
자료출처 : 한중일
환경정보 공유사이트 ENVIRO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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