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반 관련자료

위도 방폐장 안전성 공개검증

정부-환경·반핵 단체 함께

반핵·환경단체가 산업자원부와 함께 방사성폐기물처리장 부지 안전성 공개검증단을 구성키로
해 위도 방폐장 부지 선정을 둘러싼 갈등의 실마리가 풀릴지 주목된다.

22일 핵폐기장백지화·핵발전추방 반핵국민행동은 산자부가 지난 9일자 신문광고 등을 통해 밝
힌 방폐장 부지 안전성 확인을 위한 공개검증단 구성 제안을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기
존 예비조사가 산자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공동조사시 예비조사부터 다시 실시한
다는 최소한의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동안 반핵국민행동은 민간지질조사단의 현장조사 결과 전북 부안군 위도에서 1m가 넘는 단층파
쇄대와 이동거리만 2.5m에 달하는 단층이 발견되는 등 위험요소가 많다며 정부 부지선정위원회
의 보고를 정면으로 반박해왔다. 또한 산자부의 의뢰로 실시된 조사는 해당부지의 암반특성과 지
하수위를 파악하기 어려운 곳에 시추조사공을 뚫었고 지표수위에 대한 조사도 실시하지 않고 매
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리는 등 정밀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었다.

정희정기자 niv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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