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반 활동소식

“맑은 공기 속에서 달리고 싶은 소망이 있지요”

첨부파일 열기첨부파일 닫기

<맑은 공기 속에서 달리고 싶은 소망이 있지요>
– 강남 마라톤 클럽 이수열 회장님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이제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세계적인 마라토너 이봉주씨도
함께 달리는, 환경월드컵을 기원하는 환경마라톤이 5월 19일 일요일에 열리는 거 다 알고 계시죠? 환경 마라톤의 공식 협력기관으로
77명의 회원들이 함께 달리게 될 강남 마라톤 클럽의 이수열 회장님의 얘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환경 마라톤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저희 강남 마라톤 클럽은 꾸준히 여러 마라톤 행사에 참여해 왔습니다. 환경 월드컵을 기원한다는
그 취지가 참 좋아서 저희 회원들이 이번 마라톤에 참여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서울에서 달리다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이
얼마나 오염되어 있나 하는 걸 정말 뼈저리게 느끼게 되거든요.

*서울의 환경은 어떻다고 생각하세요?

마라톤 연습을 하려고 흰 양말을 신고 뛰다 보면 운동화 목 윗 부분은 공해 때문에 시꺼멓게
변합니다. 숨쉬는 공기가 좋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요. 맑은 공기 속에 달리고 싶은 소망이 있지요.

*42.195㎞ 마라톤 전 구간을 완주하는 것도 쉽지 않을 테지만, 보통 사람들은 마라톤을
시작하는 것도 엄두를 내기 힘든데요. 마라톤을 시작하신 계기가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많은 분들이 건강 때문에 달리기 시작하다가 마라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듭니다.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좀 달랐어요. 마라톤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를 따라 뛰다 보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마라톤 예찬론자가 되었죠.

*마라톤 예찬을 좀 해 주시죠.

마라톤은 우선 건강에 아주 좋습니다. 다이어트가 될 뿐만 아니라 근육이 아주 발달되고
튼튼해집니다. 장 근육이 좋아져서 배변이 아주 좋아집니다. 위도 좋아지고, 한마디로 몸이 아주 건강해지죠. 스트레스 해소하는
데도 아주 그만입니다. 뛰다 보면 온갖 걱정거리들도 잊을 수 있고 머리가 맑아져서 좋은 해결책을 찾아낼 수도 있죠. 모든 분들께
마라톤을 아주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환경을 지키는 일은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이수열 회장님은 마지막으로
달리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일들을 강조합니다. “마라톤을 한답시고 마시던 페트병을 아무데나 던지고, 마라톤 대회장에는
일회용 컵들이 난무하고… 달리다 보면 우리나라의 환경문제가 얼마나 심각한가 하는 것은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환경을 살리는
길은 멀리 있지 않지요. 이런 작은 부분에서 실천이 시작된다면, 그 힘이 모여서 좀 더 달리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지 않겠습니까?”

admin

admin

환경일반 활동소식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