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반 활동소식

유아환경교육의 물꼬를 튼다~!!

첨부파일 열기첨부파일 닫기

환경교육센터는 오늘(7일) 오후 2시 30분, 어린이도서관에서 ‘유아환경교육의 현황과 발전방향’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인식되고 특히 유아기에서부터의 체계적인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유아환경교육의 의미를 찾아보고 현재의 모습을 짚어봄으로써 교사, 학부모, 정부, 학계 등 유아교육 관련자들이 앞으로의 그 발전방향에 대하여 함께 모색하고 대안을 찾아가고자 기획된 오늘 토론회에는 학계, 정부, 학부모, 교사, 시민단체에서 참여한 발제 및 토론자를 비롯하여 유아환경교육에 관심있는 학생, 유아교육기관 교사 및 원장, 언론, 학부모, 학회, 기업 등 다양한 분들의 참여하였다.
‘생태유아교육’이라는 장을 통하여 열정적으로 유아환경교육에서 나름대로의 영역을 구축해오신 부산대 임재택 교수의 주제발표에서는 유아환경교육에서도 특히 생태유아교육이라는 접근방법, 왜 해야하며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제기와 나름대로의 계획을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1년 성공적인 유아환경교육 시범사업을 통하여 많은 경험을 쌓아온 천안아산환경연합의 차수철 사무국장이 사례발표로서 두번째 발제를 맡아주셨는데,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체험교육에 중점을 두고 ‘어린이환경교육연구회’를 꾸려오면서 경험한 성과와 한계, 앞으로의 과제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유아환경교육의 내용을 준비하고 있는 센터로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학부모 대표로 참여한 다음을 지키는 엄마모임 교육분과장인 소혜순 선생님께서는 환경교육의 내용에 있어서 전지구적인 문제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에게 주어진 생활환경 교육도 중요하게 다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강조하였고, 공동육아연구원의 김정희 연구원은 자연친화적 교육내용을 생명교육으로써 제안하며 프로젝트식 접근으로의 환경교육의 방법적 부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기도 했다. 또한 유아교육기관 운영자의 입장에서 나온 심화섭 원장은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속에서도 실제로 프로그램 운영이 용이하지 않은 현실속에서 환경교육센터의 프로그램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고, 환경부 민간환경협력과에서 환경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신동석 주사는 시범학교운영이나 사이버 환경교육원의 운영 등 여러 사업들을 통하여 환경교육에 힘쓰고 있지만 유아환경교육에 관한 논의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했고, 앞으로 많은 부분을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혀 주었다.
사실 유아교육의 경우 보건복지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여성부에 이르기까지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형편인데다 환경교육은 환경부에서 다루고 있어서 책임소재도 불분명하고 정책적인 부분은 더더군다나 기대할 수 없는 형편이다.
마지막 토론자로 나선 환경교육센터 주선희 사무국장은 이에 대한 문제제기와 더불어 유아환경교육 내용을 추진하게된 경위, 필요성, 취지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올해 교육센터의 유아환경교육 사업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몇가지 – 연간 프로그램 계획을 통한 유아환경교육 영역의 체계화, 교사·학부모·유아 연계 프로그램, 유아대상 환경교육프로그램 컨덴츠 마련 – 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지정토론 후 참석자들은 여러가지 기대를 담은 질의와 제언이 계속되었고, 특히 그동안 이루어지지 못한 유아환경교육 영역이 늦었지만 환경연합을 통하여 개척되어지는데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러한 내용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힘써줄 것과 체험교육이 전부라는 생각보다는 이론과 병행되는 체험교육이 실시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는 구체적인 조언도 있었다.
보다 나은 유아환경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한 희망과 함께,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한 책임감 또한 묵직하게 다가오는 시간이었다.

*토론회자료집을 원하시는 분은 교육센터로 연락주십시오.
(전화. 02.735-8677/changmj@kfem.or.kr)

admin

환경일반 활동소식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