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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함께, 시민과 함께’ 새로운 20년을 위한 스무살 생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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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4월 2일.

바로 지역의 8개 단체가 모여 환경운동연합을 세상에 등장시킨 첫 날입니다.
그리고 20년 후, 지역조직은 49곳으로 늘었고 5개의 전문기관과 5개의 협력기관이 활동 중이며, 558명으로 시작한 회원은 2만 8천 여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기 위한 스무살 생일 잔치 현장, 한번 둘러볼까요?



환경연합 20주년 창립기념식 현장.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주년 창립기념식에 회원님들을 비롯해 윤성규 환경부 장관, 한명숙·남윤인순·진선미·진성준·김제남·이학영 국회의원, 신인령·윤쥰하·최재천·정학·김석봉 전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참석해 기념식을 빛내주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20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장재연 대표

창립 20주년 기념식은 ‘환경운동연합 20년’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대표와 이세중 환경연합 초대 대표, 정학 초대 대표 등의 축하 인사말로 이어졌습니다.

장재연 환경운동연합 대표는 “환경운동연합은 대만 핵폐기물 저지, 동강댐 백지화, 새만금 살리기, 4대강 사업 등 지역 현장에 뿌리를 둔 환경운동을 펼쳐왔다” 며, “환경운동연합은 또 다른 20년의 시작으로 인간과 자연이 평화로운 공존을 가치로 전 지구적 차원의 환경운동으로 나아갈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행사의 사회를 맡은 환경연합 염형철 사무총장


이어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축하 인사말을 통해 “환경운동연합은 한국의  환경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구체적인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환경보전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다. NGO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기후 변화 등 전 지구차원의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좌로부터) 서정온, 양길승, 이희곤 님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


▲ 20년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임원 및 활동가, 조직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윗 사진 좌로부터) 지영선 환경연합 대표, 정철 광주환경연합 전 의장, 선상규 서울환경연합 의장, 정학 대구환경연합 전 의장, 김석봉 진주환경연합 전 의장, 구희숙 여성위원회 위원장, 임영대 마창진환경연합 의장, 김정수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박현철 함께사는길 주간 / (중간 줄 사진 좌로부터) 이세중 초대 환경연합 대표, 임낙평 광주환경연합 의장, 임송택 환경연합 회원, 윤준하 환경연합 전 대표 / (아래 사진 좌로부터) 임낙평 광주환경연합 의장, 박미경 광주환경연합 정책기획위원, 김혜정 환경연합 에너지기후위원장, 김정수 시민환경연구소 부소장, 최재숙 에코생협 상임이사, 배종혁 마창진환경연합 의장

이어진 20년 동안 환경운동의 발전에 기여한 분들, 이세중 환경재단 이사장, 최 열 환경재단 전 상임이사, 윤준하 환경재단 상임이사와 20년을 쉬지 않고 환경 현장에서 헌신한 지역과 활동가들에게 지영선 환경연합 대표가 공로패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임송택 환경연합 20년 회원님이 환경연합 창립을 함께 한 8개의 지역조직인 서울, 부산, 진주, 광주, 대구, 울산, 마창진, 목포와 전문기관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습니다.



구도완 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장이 ‘환경운동연합 비전’과  ‘New KFEM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오늘 창립식의 하이라이트! 환경연합의 다음 20년을 그려보는 ‘환경운동연합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회가 치열한 논의와 토론을 통해 마련한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전국 토론회와 회원총회를 거쳐 결정한 새로운 슬로건과 비전을 발표되었습니다.

구도완 정책위원장은 ‘환경운동연합 비전’과 ‘New KFEM 실행과제’를 발표하고, “이제 우리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변화하는 미래 20년은 옛 틀과 사고방식, 일하는 방식으로는 돌파하기 어려운 새로운 미래이기 때문”이라며 비전 수립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런 상황에서 환경연합은 ‘자연’과 함께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지구’ 차원의 살림운동을 한다는 비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의 환경운동연합은 ‘생명, 평화, 생태, 참여’를 핵심가치로 ‘지구와 함께.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20주년인 올해 2020 중기과제, 조직 개혁안 등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하자작업장학교 페스테자의 흥겨운 공연으로 기념식 현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 임길진 환경상 위원회는 풀뿌리 환경운동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임길진 환경상’을 제정하고 첫 수상자로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정책기획위원을 선정했다. 상의 의미를 설명하는 임길진 환경상 위원회 위원장 이시재 환경연합 대표와 심사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심사위원장 김정욱 서울대 명예교수

환경운동연합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1회 ‘임길진 환경상’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수상자로 지난 25년 동안 지역의 환경운동을 일궈온 광주환경운동연합 박미경 정책기획위원이 선정되어 상패와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제정된 임길진 환경상은 한국 환경운동의 초석을 다진 故임길진 환경연합 전 대표의 뜻을 기려 풀뿌리 환경운동가들을 격려하고자 제정한 상입니다. 앞으로 매년 확고한 신념과 비전으로 활동하는 풀뿌리 환경 운동가들을 발굴해 시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스무 살 청년이 된 환경연합은 사회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더욱 책임이 커졌습니다.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연합의 동력이 되어 온 회원님과 시민분들께 새로운 20년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2013년 오늘, 환경연합을 축하해주신 모든분들게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년의 과거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는 환경연합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 환경운동연합 20년, 새로운 환경운동을 위한  ” 비전 그리고 전략”



20주년 창립기념식 사진 스케치 (제작:김희동 미디어홍보위원)

※ 사진 : 박종학, 이지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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