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초록정책 활동소식

19대 국회의원, 위기의 환경현장에 서다

첨부파일 열기첨부파일 닫기


제19대 국회의원 초선의원민생현장을달려가다(이하 초생달)모임과 탈핵에너지전환 국회모임, 환경운동연합이 6월 20~21일 양일간 경남 고령 합천댐과 부산 고리 핵발전소에서 탈핵·탈토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실과 장하나 의원실, 환경운동연합이 주관하는 것으로 4대강사업으로 드러나는 문제와 고리1호기의 위험성을 확인하고,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우려를 현장관계자에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투명한 운영을 위한 자료공개와 민간이 참여할 수 있는 조사단 요청에 힘을 실었다.


▲ 20일, 19대 국회의원 초생달모임과 탈핵에너지전환 국회모임, 환경운동연합이 고령군 연리들 둑에서 회천을 바라보며 농민 곽상수씨로 부터 4대강사업으로 인한 수박농사 피해에 관해 얘기를 듣고 있다.


▲ 연리들(경북 고령군 우곡면) 주민들이 4대강사업으로 인한 수박농사 피해를 사진으로 설명하고 있다.

4대강에 물을 막아 보를 만들면 본류 수위가 높아지고, 강물과 함께 지하수의 수위도 높아져 농지에 물이 빠지지 않고, 사진과 같이 수박이 썩어 농사를 망치게 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배수장을 만들었지만 배수장보다 높은 수위의 강물 때문에 상시 수문을 닫아놓는다. 그리고 수자원공사는 농지에 물이 차는 것은 농민들의 관리 소홀이지 4대강사업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생태국장이 용호천에서 역행침식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민주통합당 장하나의원실



▲ 합천보 전망대에서 수자원공사의 현장브리핑을 듣고 있다.

합천보 현장브리핑에서 백재호 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은 환경영향평가는 사계절을 해야하는데, 4대강사업은 졸속으로 처리했다고 지적하자, 김상배 낙동강유역환경청 청장은 “중요하지 않다. 기존에 했던 축적된 자료가 있어서 그것을 활용했다.”라고 말해 주변을 아연질색하게 만들었다.
박창근 관동대 교수가 생명의강 연구단이 합천보를 조사할 당시 관계자들이 용역들을 이용해 조사를 방해했다고 말하자, 장하나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수자원공사측에 보의 안전과 수질을 민간이 함께 조사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기호 합천보 현장소장은 열린자세로 언제든지 같이 하겠다고 대답했다.


▲ 초생달모임 소속 김기식의원, 장하나의원과 박창근 관동대교수가 에코사운딩으로 세굴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 대구환경연합 이석우


▲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6월 이내 준공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나, 준공을 앞둔 합천댐은 벌써 시멘트가 갈라지고 있다. 
사진 민주통합당 장하나의원실


▲ 합천보의 가동보 부분이다.



▲ 21일, 핵발전소 고리1호기를 방문했다.


▲ 지난 3월 9일, 비상디젤발전기 고장을 일으켜 12분이나 중지되었던 고리1호기 현장에 ‘대한민국 원전의 자존심 고리 제1발전기’ 문구가 보인다.

방문단들이 고리원전 안으로 들어가려하자 관계자들이 휴대폰과 카메라를 소지하지 말 것을 강요하였다.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탈핵에너지위원장은 며칠 전까지만 해도 휴대폰과 카메라를 허용했으면서 왜 갑자기 소지품검사를 하냐고 항의했고, 유인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카메라와 휴대폰을 금지하는 규정을 가지고 와서 증명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관계자는 관련 규정을 가져오는 대신 결국 휴대폰을 소지하고 방문하는 것을 허락해서 방문단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 장하나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가운데)이 이미 10년이나 수명연장한 고리1호기에 대해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앞으로의 계획을 묻고 있다.
사진 민주통합당 장하나의원실

사용 후 고농축핵연료는 고농축저장고에서 3~4년 정도 열을 식혀 저농축저장고로 이동된다. 그러나 그 이후 처리에 대해서는 전혀 계획이 없다. 핵폐기에 대해 완벽한 계획도 없는 상태에서 핵발전소 추가 건립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 한경수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본부 1발전소장이 고리1호기 원전 내부에서 방문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민주통합당 장하나의원실


▲ 19대 국회의원 초생달모임과 탈핵에너지전환 국회모임, 환경운동연합이 한국수력원자력(주)로 부터 고리1호기의 현재상황을 듣고 있다.
사진 민주통합당 장하나의원실



▲ 19대 국회의원 초생달모임과 탈핵에너지전환 국회모임, 환경운동연합이 1박 2일 일정을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1호기 현장에서는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막아서서 고리3·4호기를 배경으로 촬영하였다.



주최 / 제 19 대 국회의원 초생달모임,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
주관 / 민주통합당 남인순 의원실,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실, 환경운동연합

admin

(X) 초록정책 활동소식의 최신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