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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위한 투표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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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2 지방선거는 그 결과는 잠시 접어 두더라고 정말 부끄러운 선거입니다. 자유당 시절에나 있을 법한 관권 부정선거가 재현되고, 이를 감시해야 할 선관위는 대놓고 정권과 한나라당 편에 섰습니다.


 


정권은 북한 잠수정 소행이라고 믿기에는 여전히 허술한 부분이 많지만 천안함 사건을 ‘북풍’과 ‘전쟁 위협’의 선거 수단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소위 메이저 언론이라는 방송3사와 조중동은 정권의 앵무새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4대강의 뼈아픈 진실은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강에 깃든 생명이 사라져도, 강에 기대어 살고 있는 국민들이 쫓겨나도 언론은 침묵했습니다. 정권이 4대강 사업의 성공적 미래라고 떠들던 청계천의 추악한 사실이 드러나도 똑같았습니다. 해도 해도 정말 너무합니다. 선거를 앞둔 대한민국의 5월이 이리도 부끄러워도 되는 걸까요?


 


6.2 지방선거 며칠 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선거 결과가 어찌 되든 MB정권은 4대강 사업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리란 점입니다. 4대강 사업이 현 정권의 장기 집권 시나리오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번 선거가 정권이 우세하게 판정되면, 이 정권은 국민들이 4대강 사업을 찬성했다고 홍보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정권은 더욱 강하게 밀어 붙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4대강 사업을 찬성하는 후보가 당선 되서는 안 됩니다. 그나마 서울, 경기, 경남 등 주요 지역에서 반MB 후보가 승리하면 4대강 사업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라도 흐르는 강물을 기원합니다. 그것이 본래의 강의 의미를 지키는 길이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정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강을 위한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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