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후변화 활동소식

멈추시오, 원전!! 우리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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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원자력안전위 앞 고리1호기 닥치고 폐쇄 카페를 연지 3일째다. 전국 70여개 시민환경사회지역 등의 단체로 구성된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아래 공동행동)은 수명다한 노후원전 고리1호기 폐쇄를 요구하며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집중행동을 벌여나가고 있다.



▲ 6월 20일 한살림서울생협활동가들이 고리1호기폐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원전 현장에서 비상디젤발전기 두 대 중의 하나인 A의 점검을 진행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1일 비상디젤발전기 B와 A 모두 정상작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6월 초에 진행된 IAEA의 안전점검에서도 지적되었듯이 비상디젤발전기의 성능점검만으로 고리1호기 전체의 안전성을 평가하기에는 부족한 게 사실이다. 고리1호기는 압력용기가 약해져 있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하지만 이에대한 점검은 진행되고 있지 않다.


공동행동은 집중행동 셋째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고리1호기 폐쇄 필요성을 알려나가며, 서명운동과 인증샷찍기 등을 진행했다. 점심에는 한살림 서울생협 활동가들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살림생협은 ‘방사능 걱정없는 안전한 밥상을! 생명과 평화의 핵없는 세상을’ 이야기하며 생활 속의 실천을 제안하고 있다.
한살림에서 제안한 핵없는 사회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은 다음과 같다. ▲가까운 먹을거리를 간단히 요리해서 먹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실내 적정온도(여름 28도, 겨울 20도) 유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전등끄고 생명의 촛불 켜기 ▲이웃과 핵없는사회에 대해 이야기나누기 ▲핵에 반대하는 정치인, 지자체장에게 투표하고 요구하기 


공동행동은 다음 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2주 동안 집중행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2, 29일 금요일 저녁 6시에는 탈핵파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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