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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노노노! 핵발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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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 탈핵카페를 연지 이틀째다. 전국 70여개 시민사회지역 등의 단체로 구성된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아래 공동행동)은 수명다한 노후원전 고리1호기 폐쇄를 요구하며 집중행동을 벌여나가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는 탈핵카페가 아직은 많이 꾸며지지 않아 썰렁하지만, 차츰차츰 내용물을 채워나가고 있다. 이날은 시민들에게 고리원전 1호기의 문제점을 알려나가고, 폐쇄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특히 지나가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와서 서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노후원전에 대한 시민들의 폐쇄요구가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



▲ 6월 19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앞. 한살림 성남용인 활동가들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점심시간에는 한살림 성남용인 생협의 활동가들과 차일드세이브 등에서 활동하는 엄마들도 참여해 고리1호기 폐쇄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한살림의 문지영 활동가는 또 90년대 인기가수였던 하수빈의 ‘노노노노노’를 개사해 만든 곡으로 멋진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탈핵노래- 원곡: 하수빈의 노노노노>


노노노노노!(핵발전 반대)



핵발전 안전하다고


당당히 말하더니


이렇게 쉽게 (이렇게 쉽게)


멈출 수 있는거야


다른 나라들은


핵발전 위험하다던데


한국정부는 (한국정부는)


왜 거짓말을 해



*(후렴)


노노노노노 핵발전 안돼


죽음의 기술 핵발전은 정말 안돼


우리안전과 생명은 돈벌이 수단이 아냐


노노노노노 핵발전 안돼


죽음의 기술 핵발전은 정말 안돼


노후원전, 당장 폐쇄해 (STOP) 당장!


노노노노노 (핵발전 반대)


노노노노노 (핵발전 반대)


노노노노노 (핵발전 반대)


노노노노노 (핵발전 반대)






▲ “노노노노노 핵발전안돼!” 한살림의 문지영활동가가 노래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차일드세이브 회원으로 활동하는 3명의 평범한 엄마들도 참여했다. 일본후쿠시마 사고 이후 방사능에 오염된 일본산 식품을 아이들에게 먹이는 것을 걱정하는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인터넷 카페에 모여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이제는 꽤 유명해진 ‘차일드세이브’ 카페다.



▲ “원자력은 비윤리적인 에너지다” 탈핵을 외치는 엄마들.

이날 참가한 한 엄마는 “저도 광우병에도 관심이 없는 개인주의적인 사람이었다. 그런데 후쿠시마 사고가 터지고 나서 한 번의 사고로 되돌릴 수 없는 위험을 일의고, 후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발전소사고의 문제점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며 걱정했다. 또 “아직도 후쿠시마 사고가 해결되지 않았다”며 정부가 방사능 낙진 등에 대해서 정부가 제대로 대비하고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고리1호기와 관련해서는 “수명연장을 해서 35년 간 가동하고 있는데. 과연 일본보다 한국은 기술력도 약하고, 영토도 좁은데 문제가 없겠느냐”며 “우리가 제2의 후쿠시마가 되지 않으려면, 고리1호기는 반드시 폐쇄해야 된다”고 말했다.



탈핵카페는 앞으로 점점 더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북카페와 탈핵보드게임 등 시민들과 참가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준비되고 있다. 22, 29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탈핵파티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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