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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잘 크는지 자주 보러 올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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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토 여의도 샛강 숲 복원 나무심기 행사

오늘은 환경운동연합 나무심기 행사 첫날입니다. 1차로 심을 곳은 여의도 63빌딩 앞쪽에 위치한 한강 공원 내 잔디광장 주변이에요.



누워있는 나무들 보이시죠? 나무심기가 좀 더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나무를 세팅중인데요, 바로 저것들이 느릅나무이고, 300그루를 심을 거에요.
 


나무 심을 위치를 파악 중인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오전 8시부터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느릅나무 300그루를 함께 심기로 약속한 분들을 맞이할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어찌나 설레던지요.~ ㅎㅎ 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저희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접수대의 훈훈한 풍경입니다.^^



드디어~! 오전 10시 30분. 끈적임없이 뽀송뽀송한 공기와 맑은 하늘~ 연둣빛 잎들이 하늘거리는 싱그러운 봄날 100여명의 시민들과 자원 활동가들이 한곳에 모두 모였습니다.



행사전에 염형철 사무총장은 이 곳에 나무를 심어 숲을 복원하고자 하는 이유와 의미를 설명하고, 이재석 강남서초환경운동연합 의장은 나무 심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시범을 보여주었어요. 웃음기 쏙 빼고 진지한 얼굴로 경청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모습~ 저도 모르게 몰입을…! ^^


한강사업본부 본부장님이 축사를 하고 있습니다.




집중하는시민들, 그리고 파란조끼를 입은 분들은 롯데건설 자원봉사팀이랍니다.~!









나무심는 법을 설명하는 이재석 의장과 옆에서 열심히 땅을 파고 있는
 이철재 정책국장~!


 

열심히 나무를 심는 윤규덕간사와 정미란간사에요.~


나무심기에 열중하는 모습들..감동적이기까지 했어요. 적게는 4그루부터 많게는 10그루까지… 누구도 힘든 내색 없이 어린 아이들조차 엄마와 아빠를 도와주며 즐겁게 나무를 심었답니다.  





나무심기 전에 나눠준 리본에 이름을 적어 달아주는 이들의 모습..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여기서 잠깐! 아래 사진 속 부자의 참가 사연을 알려드릴게요. 이틀 후인 월요일이 여섯살 아들의 생일이라고 해요. 근데 요 꼬마는 친구들과 어울려서 파티를 하는 대신 생일선물로 나무를 심으러 가자고 했대요. 물론 아빠가 아들이 욕심을 부린 리본 때문에 나무 5그루를 혼자서 모두 심었지만, 아들의 이런 생각을 제게 말해주며 무척 자랑스러워하셨어요. 전 그 마음이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날 뻔^-^;; 아무튼! 나무들이 잘 크는지 자주 올 거라는 아이의 그 약속이 지켜질거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멋진 아버지와 귀여운 아들의 모습! 정말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번 행사의 큰 도움을 준 롯데건설 직원 분들로 구성된 자원 활동가 19명!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선뜻, 열심히, 훌륭하게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






짜잔~!! 이렇게 자리를 잡은 300그루의 느릅나무~~~





행사가 끝난 뒤 이항진 환경운동연합 위원장이 준비한 비장의 무기! 버드나무 가지로 피리를 만들어 직접 불어보는 사람들, 대부분 처음 경험해 본 터라 신나게들 불며 즐거워했습니다. 발걸음 가볍게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에게 저희가 준비한 보너스~ 바로 꽃씨! 여러분~ 이쁜 꽃들 키우며 행복하세요~~

북적거리던 행사장은 텅 비었지만, 너른 잔디밭이었던 곳에 심은 느릅나무 300그루를 보니 배가 부릅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이렇게 차곡차곡 채워가면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풍성한 숲이 될 거라 믿습니다. 관심 갖고 계속 지켜봐주세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마다 진행될 샛강숲 복원 나무심기 프로젝트! 이번에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웠던 분들 많으시죠?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 신청해주세요.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

참가신청: 박경희 활동가(02-735-7000) 참가비: 2만원
입금계좌: 우리은행(1005-301-636040 예금주: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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