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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동 인근 고등학교앞 도로도 방사능 아스팔트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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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노원구 월계동 주택가에서 기준치의 20배가 넘는 방사능수치가 기록되고 세슘137이 검출된 이래, 오늘(3일) 바로 한 블럭 떨어진 골목길에서도 시간당 최고 2.06μ㏜(마이크로시버트)가 의 방사선량이 측정됐다.



이후 월계동의 인근 고등학교 정문 앞에 있는 도로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선이 검출됐다.  학교에서 지하철로까지 이어진 마을의 중심도로에서는 시간당 최고 3.0μ㏜(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이 측정됐다. 이를 1년으로 환산하면, 26m㏜(밀리시버트)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국내에서 허용한 1년간 인공방사선 피폭허용치는 1m㏜의 26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 2일 월계동 주택가에서 검출된 방사선량은 서울평균 환경방사선량의 20배에 달하며 체르노빌 사고 강제이주 기준과 비견되는 수치이다.





월계동의 이 도로를 벗어난 지점에서 방사선량은 0.5~0.6μ㏜(마이크로시버트)가 검출되었다. 유독 이 도로에서만 방사선량이 높게 나타난 원인은 예전에 깔린 아스팔트로 여겨진다. 실제 같은 도로에서도 아스팔트를 새로 덮어씌운 곳에서의 방사선량은 0.4~0.7μ㏜(마이크로시버트)정도로 나타났다. 


▲ 오래된 아스팔트위에 방사능 계측기를 올려놓자 최고 3.0μ㏜(마이크로시버트)의 수치를 기록했다. 



정부 당국은 오염된 아스팔트를 안전하게 제거하고 방사능에  오염된 자재가 어떤 경로를 통해 사용되었는지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 


▲ 이번 월계동 방사능 오염지역 발견과 조사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당국이 아닌 시민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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