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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즉시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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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난 4일 저녁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성 오염수를 무단으로 다량방출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이 작업은 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도쿄전력측은 고농도 방사성 오염수의 회수장소를 확보하기 위한 저농도 유염수의 방류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인접국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조치이다. 게다가 사전 협의는 커녕 통지조차 없었고, 방류후에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환경연합은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일본정부의 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했다.



 


국제적 공조체계 속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바다를 통해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한중일 사이에는 이미 한중일 ‘동북아 원자력안전 규제자 회의’와 ‘한일원자력협력각서’에서 핵시설 사고 등에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고, 함께 대응해 나가는 방안이 마련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전혀 이러한 공조체계를 활용하지 않고 있고, 인접국의 시민들은 그 결과를 알 수 없는 방사능 오염의 공포에 떨고 있다.





‘폐’끼치지 않는 일본의 미덕, 국제사회에서도 적용되어야


일본 시민들은 이번 지진해일 및 방사능 누출 사고라는 엄청난 재난과 충격 속에서도 특유의 질서의식과 남에 대한 배려를 통해 사태를 극복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본 사회 특유의 ‘폐를 끼치지 않는’문화의 일면이다. 이번 사태해결을 위해서는 일본정부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인 공조를 요청해야 한다. 이것이 더이상 주변국 및 국제사회에  ‘폐끼치 않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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