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후변화 활동소식

원전, 지구온난화 대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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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지구온난화 해결을 두고 원자력이 대안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 생물학자 제임스 러브록의 주장이다. 그는 언제 상용화될 지 모르는 바람이나 햇빛 에너지에 매달리는 것은 ‘녹색 낭만주의(Green Romanticism)’에 기댄 어리석은 환상이라고 환경론자들을 비난했다. “수천명의 체르노빌 원전사고 희생자도 앞으로 수천만에 이를 기후재앙 희생자보다는 값싼 대가”라는 것이다.



이 러브록의 주장을 원자력산업 부흥의 지렛대로 활용하려는 사람들도 외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전 홍보의 선두에 원전업계가 있고, 일부 언론이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형국이다. 이들은 국내 환경론자들이 원전 비판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난한다. 하지만 그들은 지구온난화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 왜 원자력 발전에도 비판적인지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