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후변화 활동소식

부안 군민의 핵폐기물처리장 투쟁지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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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의 핵폐기물처리장 유치신청과 정부의 유치확정으로 인해 야기된 부안의 핵폐기물처리장 문제는 조용한 농촌 마을이던
부안에 피의 투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부안의 핵폐기물처리장 유치신청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비민주적인 의사결정, 밀실행정의 작태가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번 위도의 핵폐기물처리장 지정 문제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핵발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핵발전소와 핵폐기물처리장은 분명 맥을 같이 하고 있으며, 지금과 같은 핵발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하에서는 대한민국의
어느 지역에도 핵폐기물 처리장 문제에 타협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정부가 진실로 인간과 자연, 후손들까지 생각한다면
핵발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전면 재검토한 후 핵폐기물처리장 문제에 대해 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난 8월 29일 울산핵발전소반대대책위 회원 34명이 부안의 반핵집회에 동참하였습니다.





오전 10시 울산시청에서 반핵운동의 결의를 다시한번 다지고 부안의 집회장소로 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오후 6시 부안으로 들어서면서
모두들 집집마다 걸려있는 노란색 반핵깃발과 김종규 군수의 퇴진과 핵폐기물처리장 반대를 외치는 수많은 플랜카드에 조금씩 부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였습니다. (더 이상 핵발전소가 건설되지 않는다면 핵폐기물처리장 건설문제도 좀더 유연하게 접근할 수 있으려만…..)

오후 6시 부안성당에 도착하여 부안의 대책위를 이끌고 계시는 문규현 신부님을 비롯하여 대책위분들과 간담회를 가진후 함께 저녁
식사를 하였습니다. 부안 대책위 분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핵발전소가 없으면 핵폐기장도 없고 핵폐기장이 건설되지 않으면 더 이상 핵발전소가
건설될 수 없기 때문에 함께 총력을 다해 대한민국의 핵에너지 정책변화에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울산의 반핵단체회원들도 부안 수협의 촛불집회에 참여하여 부안의 군민들과 함께 핵폐기장, 핵발전소 건설반대에
한 목소리로 동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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