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후변화 활동소식

“결전의 7월 15일 핵폐기장 후보지 선정되거나,핵발전 정책 폐지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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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일 영광군청 앞에서는 원불교의 허종화 교무님이 ‘핵폐기장 설치 반대와 영산성지 난동에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홍농까지 1보 1배로 가는 단식 사은헌배 수행을 3일간 진행했다.

영광은 현재 핵폐기장 후보지로 선정되어 정부의 일방적 핵정책에
따라 많은 피해와 고통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게다가 지난 7월 1일 영광군청 앞에서 열린 영광군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유치위원회가
집회를 마치고 원불교의 영산성지로 이동해 난입하고, 폭력까지 동원되는 사건까지 일어났다.

이에 원불교는 핵폐기장 반대의 결의를 다지면서 교무님들과 원불교 학생들, 지역비상대책위 실무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영광군청
앞에서부터 간단한 기도식과 함께 시작되었다.

발 한 걸음에 참회, 두 번째 걸음에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실천다짐, 세 번째 걸음에 이 땅의 모든 구조적 모순이 해체되어
사람 사는 세상이 다가오길 소망하며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절을 올리자는 영광대책위 의장 만당스님의 말씀으로 시작된 삼보일배
대열속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느껴졌다고 한다.

핵이라는 것은 그 존재 자체로도 인간과 자연 모두의 균형을 깨뜨리는 위협적이고도 반생명적 에너지이다. 언제까지나 무한할 것
같은 에너지는 결코 핵이 아니다. 또한 현재 핵폐기장 후보지 선정에 관련해 엄청난 갈등을 겪고 있는 여러 지역들의 고통은 결국에는
지역공동체 파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앞으로 핵발전에만 의존하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반드시 전환 되어야 할 것이며, 이러한 이면에숨겨진 정부의 막대한 유치자금지원에
조정되고 있는 지역사람들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공정한 페어플레이를 해야 할 것이다.


알아듣게
말해보아도………..



말없이
걸음 걸음 걸어보아도………




엎드려
엎드려 머리를 조아려 보아도……..





성자와
성부와 성신의 이름으로




간절히
간절히 합장 기원하옵건만





일을 장차 어찌 하여야 한단 말입니까?


일을 장차 어찌 하여야 한단 말씀입니까?




어저씨!
아줌마! 옥당골 청년들이여!
어디까지 언제까지 이렇게 한없이 걸어가게 하시렵니까?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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