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 영광군청 앞에서는 원불교의 허종화 교무님이 ‘핵폐기장 설치 반대와 영산성지 난동에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홍농까지 1보 1배로 가는 단식 사은헌배 수행을 3일간 진행했다. 영광은 현재 핵폐기장 후보지로 선정되어 정부의 일방적 핵정책에 이에 원불교는 핵폐기장 반대의 결의를 다지면서 교무님들과 원불교 학생들, 지역비상대책위 실무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영광군청 발 한 걸음에 참회, 두 번째 걸음에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실천다짐, 세 번째 걸음에 이 땅의 모든 구조적 모순이 해체되어 핵이라는 것은 그 존재 자체로도 인간과 자연 모두의 균형을 깨뜨리는 위협적이고도 반생명적 에너지이다. 언제까지나 무한할 것 앞으로 핵발전에만 의존하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반드시 전환 되어야 할 것이며, 이러한 이면에숨겨진 정부의 막대한 유치자금지원에 |
알아듣게
말없이
엎드려
성자와
간절히
이 이
어저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