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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안 제동거는 충청권 생트집 백태 – 새만금 희석수…

전북현안 제동거는 충청권 생트집 백태 – 새만금 희석수 “금강호 물 못주겠
다”
(2001.7.9. 3면)

충청권이 전북현안 사업마다 발목잡기로 일관, 도민들의 강한 반발
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용담댐 담수시기 문제에 이어 최근 새만금호 금강물 희석수
백지화 요구, 군산내항 호안호 준설공사 군장광역권 개발반대 등 21
세기 국가 및 지역발전을 선도할 대형국책사업을 사사건건 트집잡
고 있다. 이웃사촌 이란 말은 온데 간데 없고 끊임없는 지역이기주
의를 노골적으로 표출하면서 지역정서와 갈등을 자극하고 있다.

도대체 전북사안 마다 막무가내식 시비를 걸고 있는 진정한 속셈
이 뭔지 모르겠다는 도민들의 분노가 빗발치고 있다. 이같은 발목잡
기로 소모적 논쟁 장기화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아무런 도움이 되
지 못한다는게 반발 이유다.

충청권의 대표적인 딴죽걸이 사례는 용담댐 담수문제.

지난 5일 금강수계물관리대책협의회에서 충청남 북도, 대전시 등
관계자는 전주권에 일일 50만톤의 용담댐 물 확보내용을 골자로 한
3개항에 합의전까지 수질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담수문제를 거론
할 수 없다며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을 태세를 고수했다.

이날 감사원 관계자는 진안군민 1만3천명의 희생과 10년동안 1조5
천억원의 막대한 국비가 투입된 용담댐이 담수시기조차 결정 못하
고 2기의 발전기도 가동못해 국가적인 낭비가 크다며 250m까지라도
수위를 높이자고 중재안을 내놓았다.

하지만 충청권은 수질보전대책과 절차를 명분으로 내세워 뜻을 굽
히지 않았다. 결국 사실상 담수인 전주권에 일일 50만톤 확보와 방
류관은 전량개방 한다는 방향으로 합의를 이끌었다. 양기관이 명분
과 실리를 각각 취했지만 담수시기까지 공동조사위 및 물배분용역
팀 구성과 이의 결과를 놓고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 형편이
다.

도민들은 대청호의 물은 한방울도 먹지 못하고 오염이 심한 금강호
물을 먹고 있는 상황에서 충청권의 지나친 요구는 생트집이라며 도
저히 이해할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 지난 6일에는 대전, 충남지역 2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새만금
호 금강물 희석수 공급백지화를 위한 대전 충남 대책위원회 를 창립
하고 정부가 금강하구 물을 끌어들여 새만금호 수질을 개선하려는
방침에 급제동을 걸고 나섰다.

충청권은 금강-만경강간 14.2 에 연결수로를 건설 연간 5억톤을 새
만금으로 끌어들일 경우 금강주변 생태계 파괴위험이 있다며 반대이
유를 밝히고 있다.

이에대해 농림부는 금강하구둑으로 부터 4 상류의 군산지역에서
바다로 방류되는 물의 일부를 새만금으로 유입하기 때문에 금강상류
지역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결국 충청권
은 우여곡절끝에 사업이 재개된 초대형 국책사업마저 발목을 잡겠다
는 점을 노골화하고 있는 셈이다.

이밖에 충청권은 군산내항에 제방보호용 가안호(4공구) 준설공사
를 반대하고 장항으로 이전하라는 터무니없는 요구를 하고 있으며
전주-군장광역권 개발도 전주권이 추가돼 협상자체를 거절하는 치졸
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도민들은 오랜 소외에서 이제 비상을 꿈꾸는 전북에 도움은 주지
못할망정 사촌이 논사면 배아프다 식의 억지 시샘을 중지해야 할것
이라며 전북도도 대응전략 모색 등 적극 대처해 더이상 밀려서는
안된다 점을 주문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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