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소식

주남저수지의 가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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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에 철새가 오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9월25일, 큰기러기 한마리를 비롯해서 겨울 철새의 선발대인 알락오리가
500마리 정도, 나그네새인 도요새(학도요, 청다리도요, 꺅도요), 여기에다 여름 철새인 백로와 왜가리들까지,
주남저수지는 지금 4계절 철새들이 한꺼번에 모여 각각 다른 방법으로 겨울나기를 준비합니다.



마산중학교 학생들과 함께한 주남저수지 모니터링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학생들이 환경운동연합 자원봉사생태강사선생님들의 설명으로 주남저수지에 살고 있는 수생식물들을 관찰합니다.

물속에 잠겨사는 검정말, 하트모양의 자라풀, 다슬기, 게아재비도 잡아서 관찰합니다.(물론 관찰 후 사는 곳에
놓아주었지요)

하트 모양의 잎에 스펀지처럼 공기방이 여러개 있어 물 위에 잎을 띄우고 사는 자라풀입니다. 흰뺨검둥오리, 알락오리들이
정말 맛있게 먹는 먹이입니다.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모습입니다. 갈대가 몸을 가릴만큼 자세를 낮추고 조심조심 철새들을 관찰해봅니다.

이제 동판저수지로 넘어왔습니다. 물이 빠진 동판저수지, 저 멀리 다시 남쪽으로의 여행을 준비하는 백로들과 왜가리들이
모여있네요.

백로들과 왜가리들의 모습입니다. 너무 멀어서 사진으로 찍히지는 않았지만, 봄 가을에 우리나라르 거쳐가는 청다리도요,
노랑발도요, 꺅도요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물이 빠진 동판저수지는 논고동이 지천입니다. 근처 동네에 사는 아주머니가 논고동을 줍고 있습니다.

동판저수지는 낚시를 비롯한 어로행위가 금지되어 있습니다만, 사진에 보이듯이 그물이 빽빽하게 쳐져 있습니다.
과도한 어로는 어류생태를 깨뜨리기도 하지만, 종종 이 그물에 겨울 철새들이 걸리기도 합니다.







이제 마악 겨울철새들이 날아오는
주남저수지는 매 주, 그 주인공이 달라집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는 주남저수지로의
가을 여행, 함께 떠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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