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습지 해양 소식

환경재앙 빚은 매립지를 공원으로!

마산만 해일과 태풍’매미’에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삶터를 복구하시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사진 : 매립지 시민공원만들기 캠페인에 흔쾌히 전기를 공급해주신 매립지 옆 살림가옥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마창환경연합 회원들의 성원을 담아 매립지 주민들에 쌀을 전달한다는 소식을 듣고 창원여성의 집 범숙학교의 학생들도 함께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창환경운동연합, 민주노동당합포지구당, 마산만살리기시민연합에서는 마산항2부두 매립지에서 지난 8월 18일부터 시작한
마산만매립지 시민공원만들기를 위한 열흘간의 철야농성 이후 마산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매립지 시민공원 및 3.15시민회관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의 답변을 확인했습니다.














지난 8월 27일 황철곤
마산시장은 신포 제2부두 매립지내 시민공원과 3.15 시민회관등의 공공건물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비롯하여 심층적인 논의를 위한 관련
토론회를 조만간 개최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이제 그 구체적인 답변과 실행을 시민들은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산시장의 매립지 시민공원만들기를 위한 의지를 돕기위해 이어진 시민서명운동은 지난 9월 12일 태풍’매미’로
마산만이 잠식되기 전까지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8월18일부터 진행된
마산만매립지 시민공원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은 어느때보다도
뜨거웠습니다.


태풍’매미’가 안타깝게 알려주고 간 참담한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통의 마산만을 희망의
마산만으로 일구기 위한 분주한 발길과 더불어 무분별한 개발로 야기되는 환경재앙이 또다시 되풀이 되지않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절실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산만 매립지와 일치한 침수지역
(사진자료: KBS )

특히,
이번 재난과 지형의 변화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규명하는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공동조사단을 구성과 부실매립, 최고 파고보다
낮게 설계된 매립공사가 재난을 확대시켰다는 지적에 대해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소재를 가려야 합니다. 그리고 재난을 확대시킨 원인이 된,
재난경보시스템의 강화하고 매립지라는 특수한 지형에 건설되는 건축물 설계에 대한 규정과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환경운동연합, 마창환경운동연합
공동조사단은 태풍’매미’피해현장조사 1차현장조사에 대한 기자회견을 통해 마산만 해일피해와 관련된 공동조사를 관련기관에
제안하였습니다.

이번 태풍’매미’로 극명하게 드러난 기존 매립지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이후의 재난을 완화할 수 있는 완충지 역할의 공원등의
녹지조성이 절실합니다. 그리고 향후 계획된 마산만 매립에 대한 철저한 재검토가 필요합니다.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는 40여
수종 1만그루 300여년 이상된 방조림으로 이번 태풍’매미’에 마을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자연과 인간의 완충지 역할을 톡톡히 해낸 물건마을의
방조림을 통해 마산만 매립지 개발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기존매립지시민공원조성을 통한 환경재앙의 완충지의 필요성이 다시금
강조됩니다.






추석연휴기간 자율서명대를 통해
참여해주신 시민들의 서명지와 태풍’매미’이후 경황이 없는 상황임에도 끊임없이 사무국 팩스로 보내주시는 시민과 회원여러분의 서명지. 희망의 울림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시민여러분의 염원을 담은 매립지 시민공원만들기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아픔을 이겨내고 희망을 일구기 위한 마산만 매립지 시민공원 만들기는 계속됩니다. 지난 추석연휴기간 중에도 자발적으로 자율서명대를
통해 서명에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의 절절한 염원이 담긴 매립지 시민공원만들기는 이번 태풍으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우리의 이웃과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한 작지만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시민여러분의 계속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서명운동은 종전과 같이 2부두 신포매립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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