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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매립지 1만평 시민공원으로! 현장농성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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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현대산업개발에서 마산시에 제출한 제2부두 매립지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의 수용여부에 대한 마산시의 검토 시한이 오는
9월1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산업개발과 마산시는 지금까지 마산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어떠한 성의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마산시에서는 도시개발구역지정 제안에 대한 검토가 끝나면 주민공람을 거쳐 주민의견을 수렴할 것이라지만 한일합섬 이전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지정절차에서 보여지고, 한일합섬 이전 부지와는 달리, 공청회 마저도 없는 일방적인 주민공람절차는 요식적인 행위가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










▲마산만 매립지 공원만들기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이 날 기자회견장을 찾은 언론사의 취재열기로
대변됩니다.

따라서 마창환경운동연합과 마산만살리기시민연합, 민주노동당합포지구당은 현대산업개발과 마산시가 시민에게 약속한 간담회를 신속히 이행하고,
마산만 매립지의 개발을 시민의 공익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법으로 해야 할 것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마산만을 시민에게-마산만매립지1만평
공원으로 돌려받자”라는 슬로건 아래 8월 18일 오전 매립지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장농성에 들어갔습니다.






<8.19(화) 농성2일째 소식>






첫날 오전 기자회견이 끝난 뒤, 매립지에 천막이 2개가 세워졌고 이인식 공동의장님과 진현경 사무국장님(민주노동당합포지구당)
두 분의 철야로 2일째 농성에 접어들었습니다.


비가 온 다음날 쾌청해진 하늘은 마산만에서 더욱 돋보였습니다. 여름 휴가도 어느듯 마무리되고, 낮시간대 차분해진 농성장은 해질무렵에
일터에서 농성장으로 오신 많은 분들의 방문으로 한층 생기가 돕니다.


손수 20인분의 저녁식사로 삼계탕을 만들어주신 김영옥 님(아래왼쪽사진), 천막을 기증해주신 경남환경을생각하는교사모임의 여러선생님들과
첫날 저녁을 사주신 허정도 님을 비롯하여 이튿날 많은 분들이 현장방문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농성소식을 듣고 아이를 키우면서 더욱 함께 사는 공간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환경연합에도 참여하게 되신 조만제 회원님이
부인(아래오른쪽사진)과 함께 농성장 지지방문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현석 회원님 가족분이 함께 늦은 밤시간 농성장으로 먹을거리를
가져다주셨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낮시간 대우백화점에서 물과 간식을, 저녁땐 수정횟집에서 장어구이를, 합포만살리기시민연합 여러분들께서 음료를 보내주셨습니다.저녁시간
민주노동당청년위원회 모임가 도시연대준비모임이 현장에서 있었고, 전교조 중등, 초등지회 선생님들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경남지방분권운동본부의
안홍준 대표님 방문과 농성지원금을 남겨주셨고, 민예총 윤치원 소장님과 늦은 시간 3.15기념사업회의 강주성 회장님 방문해주셨습니다.



늦은 밤까지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월 20일(수) 3일째 일정


마산시의회와의 간담회가 오후 3시에 있습니다. 마창환경운동연합, 도시연대(준), 마산만살리기시민연합 단체에서 간담회 참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8월 21일(목) 오후 8시

실크스크린을 이용한 농성티셔츠, 소품 만들기 행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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