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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자생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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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적인 식물분포는 강수량, 온도, 기후인자에 크게 좌우되지만
소면적인 식물분포는 지질, 토양, 인자 외에 지형, 지리적 격리 및 인위적 활동에 의하여 영향을 받기도 한다.

울릉도는 울릉도 특유의 기후인자와 지질, 깎아지른 듯한 지형상의 특성 및 지리적 격리와 지리적 위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울릉도
특유의 식물분포를 갖고 있다.
550여종의 자생식물이 있으며 그 중에 50여종의 귀화식물, 법정 보호종 9종(환경부), 울릉도 천연기념물 9종, 자생지 희귀멸종식물
46종, 울릉도 특산 식물 31종이 있다.

최근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릉도 식물 종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학자들에
의해 계절별로 다양한 경로의 조사가 이루어졌고 또 많은 관광객의 증가로 본토로부터 많은 식물이 유입된 것으로 보여지며 귀화 식물
및 내륙 식물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종에 대한 분류학적 처리에 학자들마다 차이가 있으며 학명과 향명 사이의 혼돈으로
인해 많이 중복 기재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 일주도로 개설로 인해 절개지의 녹생토 공사로 외래 식물이 많이 유입되며 일주 도로변
꽃길 조성에 외래식물 식재 등을 볼 수 있으며 내륙 식물들의 생육 특성이 아주 강한 식물이어서 내륙 식물에 비하여 환경 오염
내성에 약한 울릉도 식물 특성 때문에 그 주위에 울릉도 식물이 발붙일 수 없는 실정이므로 귀화 식물 개체수가 자꾸 늘어가는 것이다.

울릉도 식물이 도태되는 위협요소는 최근 울릉도의 식물상은 논을 포함한 습지의 격감과 관수에 의한 하천의 유랑감소에 의해 많은
습지 식물이 감소하였고 또 사람들의 의해(인위적) 훼손, 석산 개발에서의 자연훼손, 도동이나 나리분지에서 성인봉으로 향하는 주등산로가
인위적영향에 의해 토양 침식이 심화되고 그 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등산로변 식물들의 생육공간 잠식, 귀화식물, 인리 식물의 숲
내부 이입, 열악한 생육환경, 해풍과 태풍 등에 의한 풍식영향으로 고사, 생육지상에 유기물층이 발달하여 입지적응력이 뛰어난 가는
뿌리 체계를 가진 낙엽 활엽수들에 의해 도태되며 또한 주민, 관광객에 의해 희귀종(특산종)이 무분별하게 채취 등으로 인하여 줄어들고
서면을 중심으로 미륵산 등은 방목지를 이탈한 염소들이 임상 식생을 초토화시키는 동시에 겨울철에는 화솔나무, 솔송나무의 껍질을
깎아 먹어 고사할 우려가 있다. 관상 가치가 있고 희귀한 특산종은 인위적 훼손이 가장 많으며 그 중 몇가지 예를 들어볼 수 있다.

을릉도의 특산종인 금새우난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산에 가면 조금씩 볼 수 있었으나 요즘은 사람들이 쉽게 닿는 곳은 거의 훼손되어
지금은 볼수가 없는 실정이다. 몇 년 후면 점별되지 않을까 우려되며 홍만병초도 마찬가지다.

올 여름 만병초 군락지를 조사해 보니 고사되는 만병초를 많이 볼 수가 있었다. 고사되는 이유는 아직은 모르겠으나 고사되는 이유를
밝혀 대책을 세워야한다.

헛개나무도 건강에 좋다고 하여 널리 알려져 있어 헛개열매를 따기 위해 나무를 마구 베어 채취하는 관계로 많이 도태되어 가고 있다.
울릉 국화 섬백리향 군락은 해안변 절험지 암반상에 국부적으로 분포하고 있지만 관상적 가치로 인해 인위적 훼손되어 대부분 점멸되어
지금은 나리분지 내 군락지가 천연기념물 52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앞으로 울릉도의 자생식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을릉도 특산 식물이 다양한 종과 개체와 유전자의 보존을 위한 대책수립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현지 내 자연 생식지에 있어서 종, 개체군 유전자의 다양성 보존 능력을 강화하여 지역민들에게 을릉도 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인위적인 채취를 막고 외래, 내륙 식물의 유입을 철저히 막고 귀화 식물의 개체수를 줄여야하며 멸종 위기식물 보전
관리 복원사업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 섬개야광나무(장미과)
울릉도 특산 식물이며 세계적 희귀수이다. 산록의 암벽에 자생하며 5월이면 붉게 작은 꽃을 피운다.
▲ 을릉국화(국화과)
을릉도 특산식물. 울릉도 나리분지에 자라는 다년초로 높이 30∼40센티미터, 전주는 평활하고 근경운 옆으로 뻗는다. 나리분지에
섬백리향과 천연기념물로 보호받고 있다.
▲ 금새우난초(난초과)
울릉도에 자라는 다년초. 근경은 구형으로 마디가 많으며 옆으로 뻗고 잎의 길이는 20∼30 센티미터. 타원형이며 주름이 많다.
꽃은 황색으로 4∼6월에 총상화서 다소 향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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