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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가스유출사고 환경영향조사단, 주민 신뢰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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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27, 구미4단지 내 휴브글로벌공장에서 불화수소산 유출사건으로 공장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 5명이 사망하고, 산동면 봉산리·임천리 주민이 긴급대피하는 사고가 있었다. 수 천 명의 시민이 건강검진을 받았고, 정부함동조사 결과 농작물 212ha와 가축 3200여 마리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체의 피해 규모는 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정부조사단의 미흡한 조치로 주민들은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환경영향조사단을 꾸릴 것은 요구하였다
. 하지만 115, 환경영향조사단의 활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면서 주민이 추천한 민간전문가들은 전원 탈퇴하였다. 이 같은 사태는 환경영향조사단의 진정성 없는 활동과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조사결과 발표에 따른 것이다.





주민이 추천한 민간전문가들은 환경영향조사단이 이번 사태를 빨리 매듭짓기 위해 조사를 형식적으로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 처음부터 환경부는 진정성 없이 산하기관을 통한 조사와 자료 분석결과를 앵무새식으로 불검출‘, ‘영향없음만을 되풀이하였으며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할 당시에도 주민의 의견보다는 환경부의 의도가 반영된 인사가 주된 구성이었다고 밝혔다.

불산누출 환경영향조사단 주민대표 및 주민추천민간전문가위원 일동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사단 구성의 불투명성, 조사단 운영방식의 문제, 환경조사 분석결과 발표의 공정성을 문제 삼아 조사단에서 철수하였다. 더불어 환경과학원에서 초기대응에 실수한 경과에 대한 조사를 하여 그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하고, 현장 조사가 제대로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왜 주민들을 마을로 복귀시켜 위험에 노출시켰는지를 밝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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