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활동소식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서울에서 시민농부가 되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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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회색빛 서울에 푸르른 생명을 피울 수 있을까요?
네. 서울환경연합과 함께라면 가능해요.


지난 6월 2일 환경센터 앞 주차장에서는 서울환경연합의 시민농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상자텃밭 나누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서울시와 그린트러스트가 주최하고 서울환경연합과 에코생협이 함께 준비한 이번 상자텃밭 나누기 행사는 환경센터가 위치한 누하동 주민들께 텃밭용 상자와 모종, 흙을 나눠드렸습니다. 매동초등학교 선생님과 아이들, 방과후 교실 아이들, 여성환경연대, 환경센터 인근 음식점, 지나가시는 어르신들, 에코생협 지점에서 총 200여개 상자텃밭 분양에 참여하셨습니다.


상자텃밭을 키우는 것과 같이 도시에서 농사를 짓는 모든 일들을 도시농업이라 부릅니다. 도시농업은 기후온난화 방지, 생물종 다양성 보존,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 환경교육, 지역 시민 참여 활성화 등의 효과를 인정받으며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시농업은 주말농장, 유휴지 활용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상자텃밭은 주택, 아파트, 사무실 등 어느 공간에서나 가능하고, 일상생활 공간에서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최근 많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6일 양평군 양서면 도곡리 질울 고래실마을에서는 62분의 회원 가족과 함께 하루 농부되기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고래실마을은 풍요롭고 기름진 논을 가지고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라는 설명과 함께 마을 어르신들이 밝은 얼굴로 우리 회원님들을 맞아주셨습니다. 청정한 땅에서 농약도 치지 않고 귀하게 자란 유기농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면서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맛 볼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두유의 단맛과 첨가물 두부에 익숙해져 있던 아이들은 유기농 두부와 두유의 고소하고 진한 맛에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직접 만든 두부로 맛있게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모내기 체험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질퍽한 논에 맨발로 들어가기 망설이던 아이들도 못 줄에 맞춰 하나하나 모를 내가더니 어느새 마을에서 준비한 논 가득 모를 냈습니다. 모내기 이후 마을 하천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한 아이들은 고래실마을의 비장의 무기인 나무수레 타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워했습니다. 오늘 심은 벼가 다 자라면 가을걷이하러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 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이미 건강하고 든든한 시민농부처럼 보였습니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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