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환경용어

경부운하는 절대로 안된다!

낙동강과 남한강을 잇는 경부운하는 절대로 안된다!  




한반도는 대륙을 향하여 포효하는 온전한 한마리의 호랑이로 백두산 일대가 머리, 장백정간이 치켜든 앞발, 낙동정맥이 호미(虎尾)가 되는데 낙동강과 한강을 운하로 이으려는 짓은 횡경막을 뚫어 항문으로 통하는 창자와 흐름이 다른 허파를 서로 연결하여 호랑이를 괴사 시키려는 것과 같다.








그림 출처 ; 서상우와 한국화  

낙동강과 남한강을 잇는 곳은  서남진 하던 백두대간이 속리산을 일으키기 직전인 조령지역이다. 이런곳은 어떤 영산을 기봉하기 전에 반드시 나타나는 속기처(束氣處)인데 용맥이 통과하는 과협처로 대개 낮고 잘록하기 때문에 곧잘 토건족들의 표적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천척의 높이로 행룡하던 산맥도 속기처에 이르러서는 낮고 좁게 엎드려 기운을 모으기 위하여 허리를 묶기 마련인데 여기에 횡으로 터널을 뚫어 물을 흘려 보낸다? 과수(過水)는 내룡을 멈추게 한다고 풍수지리 고전에 명시되어 있다. 가정하기도 싫지만, 토건족에 의하여 경부운하가 시공되어 백두대간맥이 끊긴다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까? 당장은 속리산에 공급되던 백두대간의 맥이 단절되고 이산에서 출맥하는 한남금북정맥의 기운이 고갈되어 우리나라의 심장부인 경기도 일원, 특히 서울 강남지역이 가장 먼저 쇠퇴해 지고 다음으로 태안반도, 즉 호랑이의 성기가 무력해 질 것이다. 그 다음 파급효과로 속리산 이남, 즉 호랑이의 하반신이 힘을 잃는 것은 불보기 보다 더 뻔한 일이다. 이땅에 배달민족이 정착한 반만년 역사 동안 수많은 외침에 굴하지 않고 면면히 이어온 것은 이 신령한 호랑이 지세 덕이라고 볼 수 있다.



수만년을 기다려 바야흐로 때를 만난 호랑이가 유라시아 대륙으로 이제막 웅비하려 하는데

호랑이의 심폐와 성기능이 쇠퇴하고  하반신이 마비된다면 무슨 힘을 쓸 수 있겠는가!







   





출처 :풍수생활 원문보기 글쓴이 : 비슬 최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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