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환경용어

백두대간, 등산로 무엇이 문제인가?

제14회 우이령포럼
– 백두대간, 등산로 무엇이 문제인가? –




**** 오대산국립공원 매봉 ****

백두대간 마루금에 있는 이 지역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탐방로가 아닌지역으로 분류하여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하지만 백두대간 종주산행을 하는 사람들은
이곳을 통과하게 위해 주로 새벽에 야간산행을 한다.




모시는 글

백두대간은 지리산에서 백두산까지 약 1400㎞로 물과 계곡을 건너지 않고 연결된 거대한 산줄기이다.
지리산에서 설악산까지 680여㎞로 모두 7개 국립공원(설악산·오대산·소백산·월악산·속리산·덕유산·지리산)
약 247㎞가 백두대간에 포함되어 있다. 이중 약 95㎞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출입통제구간으로 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적발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현재 백두대간 종주산행을 하는 사람은
연간 수천 명에 달한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행대로라면 이 사람들 모두 범법자가 되는 것이다.

이런 점 때문에 산림청은 백두대간 등산을 무작정 막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없는 길을 새로 내는
것도 아니라며, 관리부재 상태에서 심각하게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하고 샛길을 없애자는 취지에서
백두대간 마룻금(산마루와 산마루를 잇는 선)을 중심으로 국가등산로(국가숲길)를 지정하기로 하고
조만간 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백두대간 조사에서 토양침식과 나무뿌리 노출 등 훼손이 심각한 곳은
5개 국립공원 68㎞에 이룬다고 밝혔고, 백두대간은 동해와 서해를 나누는 경계로서 상징뿐 아니라 자연의
보고로 보전하여 후손에게 온전히 계승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DMZ, 남․동해연안과 함께 정부가 지정한 3대 핵심 생태축인 백두대간이 무분별한 종주산행과 관리체계 난맥
상이 겹쳐 훼손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14회 우이령포럼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 개진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2007년 12월

우이령포럼 공동대표

노익상(한국리서치 대표이사)
정연규(연세대학교 사회환경시스템 공학부 교수)


○ 일 시: 2007년 12월 11일(화) 14시~18시까지
○ 장 소: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 주 제: 백두대간, 등산로 무엇이 문제인가?
○ 주 최: 우이령포럼
○ 프로그램(전체사회: 노익상, 정연규 우이령포럼 공동대표)
  14:00-14:20 접수
  14:20-14:30 인사말
  14:30-15:00 발제1. 환경부
  15:00-15:30 발제2. 산림청
  15:30-15:45 휴식
  15:45-17:10 지정토론
               이천규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팀 선임팀원
               정계조 대한산악연맹 환경보전위원장
               김주연 한국등산연합중앙회 이사
               권병화 백두대간진흥회 부회장
               김하돈 백두대간시민연대 이사              
               박정운 녹색연합 자연생태국장
  17:10-17:40 일반토론
  17:40-17:50 맺음말

* 위의 일정은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찾아오는 길



※ 참고: 우이령포럼은?
2003년에 시작한 우이령포럼은 환경과 생명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대안적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례연구와 관련여론조사를 병행하며, 문제 사안들을 지속적으로 공론화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까지 총13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그동안 진행했던 우이령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이령보존회
홈페이지(www.uircc.or.kr) 우이령포럼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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