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환경용어

「초록교육연대」 창립대회와 기념 행사에 초대합니다.

「초록교육연대」 창립대회와 기념 행사에 초대합니다.

급속한 지구 온난화로 재앙에 가까운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탐욕을 자극하고 소비를 조장하는 사회구조와 무분별한 개발주의로 인해 환경오염과 자연훼손, 생태계 파괴가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고갈될 화석연료 확보를 위한 에너지 패권주의와 자원 전쟁이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고, WTO 체제 이후 세계화와 무한경쟁을 내세운 다국적 자본들의 패권주의적 경제지배로 빈부 격차가 심화되고 삶의 질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윤 추구에 혈안이 된 다국적 기업농과 식품산업들이 퍼붓는 맹독성 농약과 식품 첨가물들로 모든 이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런 속에서, 수많은 아이들이 아토피와 알레르기, 소아 비만과 당뇨, 과잉행동증후군 등 갖가지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고, 말초적인 흥미를 자극하는 텔레비전과 컴퓨터, 휴대폰은 아이들에게서 운동과 놀이와 생활을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입신출세를 위한 무한경쟁을 강요하는 왜곡된 교육열과 점수만능의 입시 사교육으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은 극도로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우리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 지구적 생태 환경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와 다음 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 무한 소비를 위한 무한 경쟁의 무모한 질주를 중단하고 자연과 인간이 진정으로 공생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먼저 달라져야 할 것이 학교교육입니다. 학생들이 자연을 공존의 대상으로 받아들이고, 환경과 생태의 위기를 올바로 인식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요한 바른 의식과 가치관과 삶의 태도를 갖게 하기 위해서는, 자연 친화적인 교육, 경쟁보다 공존을 가르치는 교육, 지속가능한 생태적인 삶을 위한 교육으로 학교교육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오는 12월 1일(금)에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는 교사들과 환경단체 활동가, 대학교수 및 전문가,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의 환경생태 교육관련 담당자들이 만나고 소통하며 함께 실천하기 위한 운동체가 「초록교육 연대」란 이름으로 창립됩니다. 지난 2005년 12월에 모임을 시작하여, 다양한 사례발표와 토론, 세미나를 통해 다져온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새로운 씨앗을 뿌리는 자리입니다.

「초록교육연대」는 앞으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인간과 인간이 서로 돕고 나누는 참된 공동체를 실현하고, 생명과 평화를 중시하고 생태와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벌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학교 환경생태교육의 활성화, △초록 학생동아리 육성, △학교와 지역과 환경운동 단체의 소통과 협력 증진, △초록학교 만들기와 초록학급 만들기 실천운동, △초록 교육과정으로의 교육과정 재구성, △친환경 학교급식 실현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면서 21세기 학교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고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바쁘시겠지만 창립대회에 참석하셔서, 암울한 교육현실에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우리 사회를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노력에 동참하여 힘을 보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초록교육연대」 창립 행사 계획 +++++++++++++++++++++++++++++++++++++

□ 일시 : 2006년 12월 1일(금) 17:30~21:00

□ 장소 : 문학의집 서울 부설 「산림 문학관」

□ 주최 : 생태적 삶을 일구는「초록교육연대」 창립준비위원회,

□ 후원 : 자연사랑 문화예술인 모임

□ 행사 세부 내용

○1부 : 창립 총회 (17:30~18:30)

– 경과 보고, 규약 심의, 대표단 및 집행부 인선, 고문․자문위원 위촉, 사업계획 확정

○2부 : 창립 기념 세미나 (18:30~20:00)

– 축사 및 격려사

–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생태환경 교육 실천 사례 발표

– 서울 최초의 친환경 급식 학교, 문래초등학교의 급식개선 사례 발표

– 자연과 함께 하는 공생과 나눔의 교육 운동, 「초록교육 운동」 제안

– 「생태적인 삶을 일구는, 초록교육 연대 창립 선언문」 채택

○3부 : 저녁식사와 음악회(20:00~21:30)

– 저녁식사 : 자연을 담은 유기농 밥상 (자연농업 뷔페)

– 「한강은 흐른다」 등 음악 공연과 「김치, 된장, 청국장」 등 노래부르기

□ 참석자 : 초록교육연대 창립회원, 고문 및 자문위원, 환경생태 교육에 관심 있는 분

□ 오시는 길 (약도 별첨, 778-1026)

– 지하철 4호선 충무로 역 4번 출구에서 10분 거리

– 파랑버스 : 104, 105, 140, 263, 371, 400, 500, 604, 700 / 초록버스 001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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