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환경용어

환경용적

대기, 바다, 호수, 강, 삼림 등의 환경 안에 배출된 오염물질은 수질환경, 생물환경
에 의해 정화된다. 이때, 환경이 가진 정화 능력에는 한계가 있어 그것을 넘어선
양이 들어오면 오염은 급속히 번져나가 환경은 파괴된다. 환경이 정화할 수 있는
오염 허용량을 환경용적이라고 한다.
탄소, 질소, 황, 인은 생물순환에 의해 정화되는 물질이므로 대기 중의 이산화탄
소,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그리고 폐수 중의 질소, 인 등에는 환경용적이 존재한
다. 그러나 순환에 의해 정화되지 않는 프레온 가스, 중금속, 반감기가 긴 방사능,
난분해성 농약, PCB나 다이옥신 등에는 원칙적으로 환경용적은 존재하지 않는다.
환경용적의 정량 설정은 어렵기 때문에 그에 대신할 방법으로서 여러 가지 환경
목표치가 설정되고 있다. 대기나 수질은 대부분의 경우 배출 농도에 의해 규제된
다. 그러나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농도를 낮추기만 하면 정화된다”는 농도규제로
는 오염 방지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대신하여, COD의 총량규제가
실시되기도 한다. 환경은 유한한 것이며 정화능력에는 한계가 있다. 앞으로의 환
경용적 설정은 총량규제를 기본으로 하여야 한다는 의식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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