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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발전

양수발전

양수발전은 심야나 주말 등 경부하일 때 다른 발전소의 잉여 전력을 이용하여 하부
저수지의 저류수를 펌프로 양수한 후 상부저수지에 저수해둔 다음 첨두부하 때
상부저수지의 물을 방수하여 수차로 발전하는 것을 말한다. 양수발전소는 보통
수력발전설비 외에 양수설비를 갖추고 있다. 상부저수지는 경부하 때에 화력,원자력
발전소의 에너지를 첨두부하 때에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전기저장소라고도 할 수
있다.

양수발전방식은 하천의 자연유량의 유무에 따라 순양수식과 혼합양수식으로,
저수용량의 대소에 따라 일간조정식,주간조정식,연간조정식으로 수차,펌프,발전기,
전동기의 결합방식에 따라 별치식,탠덤식,펌프수차식으로 나뉜다.

한국전력은 천연림을 자랑하는 점봉산 남쪽 유네스코 지정 생물권보존지역에서
불과 수백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진동계곡에 양수발전을 위한 상부 댐을 건설할
계획이다.

5천7백21억 원을 들여 2003년에 공사가 완공되면 13만6천 평 규모의 저수지가
백두대간 산마루 바로 밑에 들어서고, 건너편 연어 회귀천인 남대천 상류 후천에는
유역면적 3천7백85만 평인 하부 댐이 만들어진다.

양양 양수발전소가 건설되면 국내 최고의 생물다양성 지역으로 지목되는 점봉산
일대와 국내 최대의 연어 회귀천인 남대천의 훼손이 불가피하다.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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