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환경용어

[라돈오염8] 대책과 전망

라돈 방사능 오염 [작성:황상규]

8. 대책과 전망

– 실내 라돈오염 방지를 위해서

어떤 주어진 건물에서 건물 안으로 들어오는 라돈의 경로를 정확히 나타내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집안으로 들어오는 라돈의 주된 원천은 토양층에 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그 다음으로 건축자재, 수돗물, 연료가스를 통해서 유입되는 것이
다.
토양층에서 들어오는 양이 적을 때, 다른 물질들이 중요한 원천이 된다. 기존의
건물에 대해 라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첫 단계는 실내의 라돈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환경기준값을 넘으면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주택의 모양새에서 라돈이
들어오는 길이 어디인지 조사되어야 한다. 지하실에서의 유입을 줄이기 위하여 모
든 균열과 새는 부분은 매워야 하고 지저분한 바닥 위의 콘크리트를 막고, 필요하
다면, 지하실의 바닥에 환기시설을 해야 한다. 만일 환기가 잘 안되는 공간이 있다
면 폴리에칠렌 단열재로 밑바닥을 덮어서 줄일 수도 있고, 만일 건축자재가 주된
원천이면 교환하는 것이 좋으며, 때에 따라 코팅 또는 방벽으로 그 곳을 메워야 한
다.
새 주택을 지을 때, 라돈 발산율이 높은 토양층 위에 짓는 것을 피해야 한다. 어
떤 때는 지하실보다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장소를 배기하여 쉽게 라돈의 농도를 최
소화시킬 수도 있다. 아울러 라돈 발산율이 높은 건축자재는 피해야 한다.
지역적으로 난방가스에 라돈의 농도가 높을 경우, 가스의 실내 사용을 가능하면
줄인다. 수돗물의 경우도 물속의 라돈 농도를 먼저 알고 있어야 한다. 만일 높다면
에어레이션과 같은 방법으로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앞으로의 전망과 과제

앞으로 몇년동안 국가주도로 라돈의 농도가 높은 토양층을 조사하여 그의 분포
도를 만들어야 하고, 여러 주택들의 실내에서 라돈 농도가 보다 정밀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라돈 농도가 다양하게 분포하는 실내 환경에서 공중 보건전
문가들이 공중의 건강문제와 관련된 라돈에 관한 주된 문제점들을 다룸에 있어 가
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안전한’ 라돈 피폭의 기준 농도와 실내 환경에 합리적으로
이용될 기준을 법제화하는 것이다. 주택들을 수리할 프로그램에서는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
라돈의 농도 표준을 설정하려는 시도처럼 실내 공기의 표준들 중에서 오존, 포름
알데히드, 질산화합물과 같은 유해성 공해물질들과의 복합오염 문제도 고려해야 한
다. 예컨데 실내공기를 정화시키는데 쓰는 정전기식 청정기는 오존을 만들어내어
문제를 야기시킨다. 실내에서 총체적인 보건 위해를 조사하는 이유는 실내에 들어
있는 전체의 오염된 공기를 평가하고, 하루 중 65% 이상(노약자의 경우 90%이상)
을 보내는 실내 거주 환경에서 우리의 건강권을 지키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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