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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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세기동안 인류는 그들만의 잔치를 벌여왔고 그러한 가운데 우리의 자연환경은 철저히 외면받고 버림받아왔다.
그리고 그 결과는 오늘날 ‘위험사회’라는 말이 의미하듯 재앙에 가까운 현실로 나타났다.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 엑손 발데즈호 기름 유출사건을 비롯하여 한국에서도 얼마전 태안기름유출사고를 비롯하여, 각종 기상이변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결코 우연도 아니며 실수도 아닌 맹목적 과학화, 기술중심주의, 발전중심주의의 결과물이다.
도대체 21세기의 지금 우리는 얼마나 더 많은 발전을 원하고 또 인간의 이성을 과연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든다.

이러한 가운데 지금 한국사회에서 또 다른 거대한 위험이 만들어지려고 하고 있다.
한 나라의 수장이 그 얼마나 아름답게 흐르던 자연을 때려 부수고 인위적으로 고쳐 갑문을 만들고 엄청나게 큰 배를 그곳에 지나가게 만들려고 한다.
그리고 그 목적은 단순히 경제를 살리기 위해 그렇단다.
그러나 그들의 논리처럼이나 그것은 경제성장도, 관광효과도 없는 (친자연적 성격은 더할나위없이) 모두 허구적인 공상에 불과하며
가시적 효과만을 노린 간계한 술수에 불과하고 정치적 전략의 하나에 불과하다.
때문에 그것이 자행될 경우 우리는 물론이거니와 아름다운 천의 자연을 물려받을 권리를 지니고 있는 우리의 후손들에게까지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청계천과 대운하를 감히 어찌 비교할 수 있겠으며, 물류비의 감소 및 시간의 절약은 여러 경제적 연구 수치들이 그 허구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밖에도 문화적 손실의 문제 및 가장 중요한 환경 파괴의 문제는 또 어찌하리오.
더구나 그러한 부당성에도 불구하고 권력을 남용하여 그것을 밀어붙이기 식으로 전개하려는 작금의 태도는 또 어떠한가.
이것이 과연 경제를 살린다는 목적하에 모두 무시될 수 있는 것들인가. 국민들을 간계한 꾀로 속이려고하는 태도에 울분이 터지며 우리의 후손들을 생각했을때 한없이 미안해진다.
때문에 현재 연구, 발표중인 다양한 자료들을 철저히 검토하여 그것을 막아야하며 또 국민들에게 올바른 내용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그러한 활동을 하고 싶은 것이 필자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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