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환경 활동소식

가자! 논 농사 체험

(4월4일 재미있는 자연학교 – 논농사 체험교육 – 후기입니다)

가자! 농사 지으러!
글- 아진



4월 4일 오늘은 처음으로 논농사를 지으러 가는 날이예요. 환경연합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자연과 더불어 재미있게
노는 체험으로 가는 것이죠.


자연과 재미있게 논다는 소리를 듣고 엄청 재미있을 꺼라 상상을 하고
갔습니

다.



길을 잘 모르는 관계상 들꽃학습원에서 모여 같이 출발을 했습니다.

역시나, 나의 상상대로 공기 맑고 시골 분위기가 나는 산(한)적한 곳 갔어요.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기분이 아주 좋았지요.

도착을 하니 황토로 칠해져있는 멋있는 집이 보였습니다. 바로 저집의 주인분

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농사법을 가르쳐 주실 분이십니다.




서동우
선생님은 바로 빰바라 빰~우리가 농사를 더 잘짓게 해주실 분이시죠~


먼저 자기소개부터
시작했습니다. 자기소개는 간단히 가족별로 했는데 사람들

이 얼마나 많은지 지루하기 까지 하였어요.

드디어 자기소개가
끝나자, 모판만들기를 본격적으로 들어 갑니다.~



모판을 어떻게
만드냐~~

먼저, 모판을 만드는 판 위에 신문지를 깝니다.
그리곤 흙들을 고루고루 폅니다.
이때 덩어리 흙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대처 방법!(간단하게 흙을 으깨 주
면 됩니다.)


흙이 고루고루 뿌려 졌으면, 나무 판자를 가지고 평평해 질수 있도록 쫙쫙 밀어줍니다! 그러면 모판을 완성이 된것이죠~~


저는 이렇게 모판을 3개나 만들었습니다. 흙을 만지는
기분이 너무 좋은 것 있

죠! 촉촉하고 보들보들하고, 모판만들기..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싫증 안나게

재미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지나다 보니 덩어리 흙을 믹서기로 갈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는거 있죠! ㅋㅋ




아이들이 만드는데 점점 지쳐가자, 점심시간이 왔습니다.. 모판을 만드는데 힘을 너무 많이 썼던 터라 배가 무지하게 고팠습니다.


저희의 점심밥은 삼각김밥들입니다.

파는 것을 사온 것이 아니고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만드신 것입니다.하하(틀

과 삼각김밥을 만드는 김과 포장지는 당연히 사셨고요.~)

정말 정말 밥맛이 였습니다.. 밥이 차갑지도 않았고 미지근해져 있었어요. 그래도 맛은 좋았지요.


또, 서로서로 바꿔 가며 이것 저것 바꿔 가며 먹으니 한가지 맛이
아니고 새로

운 맛을 느낄수 있어 더욱더 맛있었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이
끝나고 자유시간~

밥을 먹고 기운이 마구마구 솟아났던 터에 모판만들기를 더 해봤지요.

1개를 만들었는데 좀 싫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것을 하기로 했지요.

내 친구 예진이와 전혜언니와 함께 나물을 캐러 갔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나물에 대한 상식이 없어서.. 쑥 밖에 캐지 못했지요.ㅋ

쑥을 막 캐고 있는데, 논에 간다고 어른들께서 부르셨습니다.

논에는 자운영이라는 식물이 쫙 깔려져 있었습니다.

이 자운영은 질소를 만들어 주어, 농사를 잘 짓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어 났겠죠?)




그리고 이 곳에 약간의 고인물이 얼마나 맑은지, 도룡뇽 알들이 조금 조금씩 있었습니다.



도룡뇽알을 많이 본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보기는 처음 이였습니다. 이 도룡뇽알 안에서 도룡뇽 아기들이 꿈틀 꿈틀 거렸습니다.



한편으로는 징그러웠지만, 한편으로는 새 생명이 태어날꺼란 것에 기쁘기도 하였습니다.


우렁이들도 보았어요. 우렁이들이 물이 없어 다 말라서
죽어있더군요.

그야 말로 우렁이 시체들이 쫙 깔려 있다고 생각해시면 될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불쌍해서 그래도 살아 있을 것 같은 우렁이는 물에 넣어 주었어요.


논을 쭉 둘러보다 자운영 꽃도 보았습니다.

자운영 꽃은 다섯갈렌가? 네갈렌가? 이렇게 나뉘어져 있었는데, 정말 이뻤습니다. 색깔은 전부 흰색인데, 끝 부분만 약간씩 보랏빛깔
이 났습니다.



논구경을 다하고 약간의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곤 어른들께서

– 자 이제 산나물 캐러간다~

이러고는 저희를 불렀죠.

그래서 우린 쏜살같이 뛰어 갔습니다.

산나물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을 모시고 갔습니다.

산으로 점점 올라가자 원추리라는 산나물이 보였습니다. 참 그전에 보리뱅이

와 고들빼기를 보았습니다. 보리뱅이와 고들빼기는 뿌리가 인삼 같이 생겨 참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들어가서 취나물과 취나물과 비슷하게 생긴 나물도 보았습니다.

저희 엄마는 고사리도 캐시고 두릅나물도 캐 오셨어요.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표본을 만든다고 조금씩 들고 왔고 어머니들 께서

는 음식 만드신다고 열심히 캐셨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표본 만들 것을 들고 왔습니다.

뿌리채 못 뽑은 것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 뿌리채 뽑은 것은 원추리가 있습니다.


참 웃긴 것이 원추리의 뿌리가
꼭 감자나 고구마가 달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조그마한 모형 고구마라 해야 할까? 정말 신기하더군요.

또, 모르는 식물들도 몇 개 캤습니다. 이름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죠.

이 길을 해쳐서 들어가는 것도 나오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었습니다.

나무들의 가시 때문에 많이 고통 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경험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들어가고 나갔지요.

나물은 다 캐고 돌아와서 느낀 점을 말하고 종례를 했지요..

오늘을 정리해 보자면 모판 만들기의 그 흙에 좋은 느낌, 논에 자운영을 심으

면 질소를 만들어주어 농사를 잘 되게 해준다는 그 자연의 신비, 그리고 먹을

수 있는 산나물을 이렇게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나의 지식까지 너무 유익했습니다..~


산나물을 맛있게 시식 해야
겠지요!*^^*

다 다음주 일요일에는 본격적으로 논에 들어가 본다는데, 정말 다 다음주가 궁금하네요.~




이번 교육에 참가하신 분들입니다. 모든 분들을 올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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