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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공무원, 진동소각장대책위원장 멱살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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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마산시청 공무원, 임수태 위원장 멱살을 잡고 흔드는 추태를…



7월 24일 목요일 아침 8시 40분, 임수태 위원장(진동인곡쓰레기소각장건설저지투쟁위원회)과 김한종 부위원장이 마산시의
‘소각장은 반드시 건설되어야 합니다’라는 광고에 대한 1차 항의 약속불이행에 대한 마산시장 재항의를 위해 시장실로
들어섰습니다. 이 시각 미리 시장실 앞에 대기하고 있던 13명의 시청직원이 시장실 입구를 막아서서 들어서려는 임수태
위원장과 김한종 부위원장에’들어갈 수 없다’며 방문을 저지하였고 이 과정에서 한 공무원이 임수태 위원장의 멱살을 잡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안된다는 논리에..쓰레기 소각장 설치문제로 해당지역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1일부터 지역신문 1면 광고에 게재된 ‘소각장은 반드시 건설되어야 합니다’라는 마산시의 광고의 내용은 미래
일류도시가 되겠다는 마산시청사에 걸린 슬로건이 무색할 정도로 최악의 쓰레기 정책인 소각정책 우선하고 재활용은 뒷전인 현실을
공식적으로 신문지상에 알린 참으로 창피스러운 사례입니다. 더불어 그 내용 중에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안된다.’는 문구를
삽입하여 해당주민들에 대한 냉혹한 비난도 담겨 있습니다.















21일 오후 임수태 위원장은 마산시 생활민원국장과 담당직원을 찾아가 광고 정정을 요구하였고, 이후 소식을 듣고 주민 40여명이
생활민원국 복도 바닥에 앉아 조용하지만 거센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상황입니다.









임수태 위원장이 생활민원국장실에서 담당공무원들에게 광고정정 약속을 받아내는 중, 복도에서는 대부분이 연로하신 어르신들이었는데,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시청사 맨바닥에 앉으셔서 문제의 신문광고를 소리내 읽기도 하고 서로 하소연도 하고 분노를 삭히고
계셨습니다. 이후 광고정정 약속을 받고 주민들은 임수태 위원장의 상황 이야기를 듣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며칠뒤 이후 광고들에 마산시는 약속과 달리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고, 임수태 위원장과 박한중 부위원장은 명확한 약속과
사과를 받기 위해 오늘 아침 8시 30분경에 직접 다시 시장실을 방문하게되었습니다. 들어서려는 대책위 2인과 시장실을
막고 서있던 13명의 공무원의 막고 들어서려는 1분간의 언쟁 과정에서 30대 중반의 한 공무원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불쑥
임수태 위원장의 멱살을 잡았습니다.






▲쓰레기 정책의 최악, 마산시의 소각장 설치계획은 ‘쓰레기 반, 재활용 두배’ 구호를 무색케한다.







핵폐기장을 반대하고, 소각장을 반대하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권리이자 우리 아이들과 다음 세대를 위한 의무입니다.
선진국에서 그 증가하는 원자력발전과 소각시설의 위험성과 파괴력에 과거 에너지, 쓰레기처리 정책을 주춤해하며 과감하게
폐기하기도 하며 재생가능에너지와 재활용정책에 보다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마산시 쓰레기 행정, 일류도시로 향한, 그 길과 반대로 가는 것은 아닌가?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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