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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을 위한 최고 점심 메뉴, 강추(강력추천) 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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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갓 졸업하고 적은 월급을 받다보니 내깐에 절약을 하겠다고 점심 대부분을 회사근처의 분식점에서 때운적이 있었다. 그 당시 점심선택의
우선순위는 돈과 적당한 맛이었다.
음식값이 저렴하다보니 맛을 내기 위해 화학조미료와 설탕이 듬뿍 든 음식으로 메뉴가 채워져 있었다. 처음에는 뭣모르고 먹었는데, 3개월
정도가 지나자 속이 아퍼왔다. 병원에 갔더니 위장병이라고 했다. 20대에 이게 왠일인가.

위장병을 경험하면서 나의 식생활은 바꿔지기 시작했다. 나 나름대로의 YES, NO 규칙이 생긴 것이다. YES제철채소, YES잡곡밥,
YES유기농….. NO설탕, NO화학조미료, NO인스턴트, NO수입농산물 …..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런 식단이
건강을 유지하고, 환경을 살리는 일석이조의 식단이 아니던가.

그래서 요즘 점심시간에 나가서 즐겨먹는 메뉴는 비빔밥이다. 특히 함께 곁들여 나오는 된장국까지 있다면 영양만점 한끼가 된다. 제철에
나오는 각종나물과 고추장 한스푼, 참기름 몇방울과 달걀에 김가루를 살짝 뿌리고, 구수한 된장국은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철마다 나물이 바뀌고, 양념도 된장, 쌈장등으로 번갈아 가며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요즘 집근처의 쇼핑센터에 가면 다 다듬어지나, 삶아져 있기까지 한 나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바쁜 직장인이라면 이런 것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하지만 이런 나물을 100% 신뢰해서는 안된다. 농약으로 얼룩지고, 유해한 수입농산물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도시에 사는 직장인으로서 소망이 있다면, 자그마한 뜰이 있는 집을 장만하여 거기에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채소나 과일들을 심고 키워서
먹으며 생활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안전하지 못한 먹거리로부터 어느정도는 자유로워 질 것이다. 그리고 환경에도 작게나마 이바지하는
길이 될 것이다.

글/ 직장여성 민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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