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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 색깔로 준비하는 영양 가득 식단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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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시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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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먹는 즐거움은 진정한 기쁨 중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진정한 기쁨을 누리는 그 즐거움은 어떻게 누리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선택한 음식이 내일의 건강을 결정한다는 슬로건을 본 적이 있는데 물론 이사실을 모르는 이가 있을까요? 그러나 우리의
하루하루는 너무나 정신없고 바쁜 일상이기도 합니다.그럼 여기서 간단히 위를 채우는데 급급하는 우리의 아침 식단을 살펴보기로 하지요.



빵점 짜리 초간편 아침 식사의 문제


아침엔 주로 빵으로 대신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습니다. 간단한 토스트에 간편하게 물만 붓고 끓이는 삼분류의 인스턴트 식품인 수프
한 그릇으로 적당하게 넘어가는 아침 식사는 위에는 포만감을 가져다 주겠지만 면밀히 따져보자면 영양 면에서 빵점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버터를 바른 빵 또는 식물성 마아가린에 구운 빵으로는 하루 섭취해야 하는 칼로리와 영양분이 부족하다 하겠습니다.
또 후르륵 마셔 버리는 삼분류의 인스턴트 식품인 수프는 주부의 정성 없이 물만 부으면 먹게 되는 것이니 영양학 적으로나 씹는
즐거움을 맛보지 못한답니다.



정성껏 윤기 자르르 흐르는 밥에 구수한 뜨거운 국물로 아침의 입맛을 돋우어 준다면 부담없는 식사이면서 영양 상태가 좋은 식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부의 정성을 느끼면서 먹는 음식은 삼키기 전에 맛을 음미하면서 영양에 대해 생각하게 되어 먹는 행위
자체에 특별한 기쁨과 의미를 더해 준답니다.



아무리 무 방부제의 밀가루를 사용해서 만든 식빵이라도 밀을 키울 때 들어간 농약 등에 과연 안전할 수 있을까요? 또 유효기간이
있는 인스턴트 수프라도 방부제나 염분의 적정함이 있을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 주부들이 가족을 위해서 약간의 노고가 필요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섯 가지 색깔로 식단을 준비해 보세요!

주부들이 식단을 짤 때 가장 고민은 무엇인가요? 바로 얼마 만큼의 영양이 있는가 보다는 가족이 좋아하는 메뉴인지를 먼저 살펴보시지요?
항상 좋아하는 메뉴로만 식단을 짜다 보면 영양과잉이나 영양 부족이 야기됩니다. 붉은 색, 노란색, 청록색, 흰색, 검은색이 있는
다섯 가지의 색깔로 식탁을 꾸민다면 어떨까 조심스레 제안 드립니다. 이 다섯 가지의 색깔은 시각적으로 화려해 좋을 뿐 아니라
몸에도 좋은 것으로 입증되어 있습니다. 붉은 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등의 붉은 색과 달걀, 옥수수, 호박, 버섯 등의 노란색
각종 허브, 녹색채소, 셀러리, 배추, 피망 등의 청록색, 흰색을 위해서는 양파, 두부, 쌀, 감자 같은 탄수화물 식품을 들
수 있겠지요? 또 검은색으로는 검정콩, 흑미, 검은깨, 김 등으로 나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다섯 가지의 색깔 개념은 미식가들의
입맛에 맞게 많은 시간 동안 공들여 음식을 준비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양상추와 옥수수를 곁들인 샐러드를 낼 때에는 붉은 색의 파프리카, 또는 버섯, 두부 등을 곁들여 넣는다면 먹는 사람도
색감 때문에 시각적으로 즐겁고 맛도 훨씬 좋을 것입니다. 하얀 윤기 자르르 흐르는 하얀 쌀 밥 보다는 달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있는 검정콩과 흑미 또는 현미를 약간 넣어서 밥을 짓는다면 소화에도 도움을 주면서 성인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 됩니다. 빨간 고춧가루를
듬뿍 넣은 매운 반찬과 소금과 간장이 많이 들어간 짭쪼롬한 밑반찬은 입에서는 좋지만 염분기로 성인병이나 영양학 적으로 안 좋답니다.

다섯 가지의 색감을 이용해서 약간 간은 싱겁게 또 싱싱하고 몸에 좋은 푸른 야채는 듬뿍 넣은 식탁에서 가족 모두 즐거움을 느낀다면
주부로서 마음 뿌듯이 느낄 수 있습니다. 풍요로우면서 정갈한 식탁은 가족 전체가 즐길 수 있는 기쁨이라 할 수 있겠지요?

글/ 이보은 (요리 전문가)


이보은 님은…


여성 잡지 요리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이보은 님은 육아TV 베베 러브쿡 가정요리 진행자이자 요리 연구가입니다. 영진닷컴 요리
시리즈와 특별한 상차림(공저) 등을 출간하였고 현재 웅진 출판 태교음식과 주부생활의 야채음식 발간을 준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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