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순환 활동소식

강은 강답게, 물은 물답게, 물고기는 물고기답게 살수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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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은 이포댐에 절박한 심정으로 올라갔다. 지난 2010. 7. 22 ~ 8.31, 가장 뜨거운 여름을 4대강 현장에서, 공정률이 가장 빠르다는 이포댐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우리가 이포댐에 올라간 이유는 지금과 같은 4대강사업은 어떤 피해를 일으킬지 충분히 예상 가능했기 때문이다.


 


슬프게도 우리가 우려한 현실은 대부분 맞아떨어지고 있다. 4대강사업의 실체적 진실을 고사하더라도 현재 준공식도 못한 댐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또 강 바닥을 안정시키는 하상보호공 유실, 수질을 개선한다는 목표와는 달리 4대강 수질은 녹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재미교포 활동가. 이들은 환경연합 이포상황실 방문에서 “4대강사업이란 마켓이 생기고, 4대강살리란 브랜드가 형성된것은 충격이다”라 밝혔다 ⓒ환경운동연합


낙동강 법원에서도 이점을 인정했는지 ‘낙동강 사업이 위법하다’고 밝혔다. 그런데 수원지방법원에서는 염형철 현 환경연합 사무총장과 박평수 고양환경연합 집행위원장, 수원환경연합 장동빈 국장에게 이포댐 농성이 위법하다며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김종남 환경연합 전 사무총장과 박창재 국장에게는 공모죄 혐의로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낙동강 현풍천. 4대강사업의 준설로 역행침식. 바닥이 뻘처럼 흐물흐물 해졌다. ⓒ4대강현장공동조사단


법은 법답게, 강은 강답게, 물은 물답게, 물고기는 물고기답게 살 수 있어야 좋은 나라라 할 수 있다. 애석하지만 지금의 4대강사업은 기존의 틀을 모두 벗겨버렸다. 환경운동연합은 강이 강답게, 물이 물답게, 물고기는 물답게 살 수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법원에 항고 할 것이다. 4대강사업의 부당성을 알리는 길은, 4대강의 복원으로 가는 단초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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