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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엔 모래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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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는 모래가 흐릅니다. 4대강사업의 핵심인 댐 건설과 준설이 아무리 심해도, 낙동강에는 모래가 흐르고 있습니다. 4대강사업의 53%가 집중된 낙동강에는 다시 모래가 돌아오고, 정부에서 준설을 포기하거나, 역행침식으로 모래가 다시 흐르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것입니다.

지천부터 하자고 했던 전문가와 환경단체의 입장을 배제한채,
정부의 단독, 개인의 아집으로부터 시작한 4대강사업의 영향입니다.

애초에 불합리했던 4대강사업은 하지도 말아야했지만,
시작하면서부터는 지천은 더 불안하게,
안전했던 본류는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구체적으로 나이아가라 폭포였던 낙동강 감천에서는 모래가 돌아왔고,
낙동강 33공구 내성천에서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서는 국토부/4대강추진본부와 협의해서 준설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국민은 다 아는 사실을, 낙동강에는 모래가 흐르는 사실을 정부와 시공사는 3년만에 알았다는 헛웃음이 나옵니다.
시 낙동강 33공구 상주댐에서는 엄청난 재퇴적으로 모래를 퍼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대로 정부는 준설을 완료했다 발표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4대강사업이 이제 운명을 다했나봅니다.
역행침식으로 안전했던 본류는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낙동강 구미 숭선대교는 2번교각이 낙동강 둔치에 몸 담고 있었지만
역행침식으로 숨어있던 교각이 드러나고, 위태위태해 보입니다.



건강했던 강을 잡는 4대강사업이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입니다.

정부는 홍수와 장마에 대비했다, 효과적이었다고 하지만
댐에 물을 가두지 않은 상태에서 4대강사업의 효과를 봤다고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땅 파놓고 물 많이 가두었다고, 지극히 사실인 사실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여름장마는 이렇게 넘어갔지만, 요 근래 일어났던 일중에 가을장마는 피해가 유독 컸습니다.



4대강사업의 재앙은 이제 시작이지만,
댐에 물을 가둘때부터 재앙의 가속화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지하수 수위는 변할 것이고, 댐 구간외에는 가뭄의 영향을 더욱 탈것입니다.
16개의 댐에 물을 가둠으로써 홍수의 위험은 상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낙동강은 위험합니다.

정부는 아직도 모릅니다.
얼마나 많은 피해가 입었는지, 4대강사업으로 강에 얼마나 많은 피해와 상처를 입혔는지요.
하지만 조만간 알게 될 것입니다.
강에게 어떤 상처를 입혀서, 강에게 횡단구조물을 너무 많이 설치해서
사람이 어떤 피해를 받는지요.





# 1. 낙동강 본포 모래섬 재퇴적



1700억원 들여서 옴겼다는 낙동강 본포모래섬. 모래섬이 원래 있던 자리에는 다시 모래가 재퇴적되고 있습니다. 1700억들여서 준설완료라고 표시해놨지만 ‘말장난’에 불과한 사실입니다. ⓒ환경운동연합



# 2. 낙동강 신반천 재퇴적 및 역행침식



낙동강 신반천 모래 재퇴적 현상 ⓒ환경운동연합






신반천 좌안 역행침식 및 낙동강 본류 합수부 모래톱 형성 ⓒ환경운동연합



# 3. 낙동강 토평천 역행침식 및 재퇴적


낙동강 토평천에 모래가 쌓인뒤로 파란 무엇인가가 보입니다. 무엇일까요? ⓒ환경운동연합



사진을 확대해보니 준설선이 모래위에 올라타있습니다. 모래가 얼마나 많이 쌓였으면 이런일이 벌어졌을까요? ⓒ환경운동연합



낙동강 토평천의 엄청난 모래 재퇴적 현상뒤로는 역행침식이 함께합니다. 토평천과 낙동강 본류가 만나는 지점에 높이 약 15m 정도 차이의 언덕이 생겼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모래가 돌아오니 쫒겨났던 야생동물이 돌아왔습니다. 모래는 사막이라던 4대강추진본부가 이런 모습을 봤다면 어떤 말을 했을까요? ⓒ환경운동연합




# 4. 합천댐 모래 재퇴적


합천댐 앞 50m 우안에서부터 약 1km 모래 재퇴적 현상 ⓒ환경운동연합





# 5. 낙동강  차천 역행침식


낙동강 차천 역행침식으로 우안 붕괴. 붕괴 높이가 짐작이 가시나요? 약 20m 정도됩니다. 이 사진에는 않나왔지만 농경지 일부유실, 앞으로 농경지에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환경운동연합


# 6. 현풍천 역행침식 및 합류부 재퇴적


낙동강 현풍천의 모습입니다. 거뭇거뭇한게 갯벌로 보이시죠? 위쪽 돌을 쌓아 침식을 막고자 했지만 장마로 다 유실하고 조금 남았습니다. 방법을 바꿔 바깥쪽부터 매립을 해오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낙동강 현풍천 합류부 모래 재퇴적 및 좌안 역행침식 ⓒ환경운동연합




현풍천이 낙동강과 만나는 200m 상류, 멀쩡했던 도로가 폭 2m 길이 200m 높이 2m 정도로 깍여나갔습니다. 본류의 과도한 준설로 인한 역행침식이 원인입니다. ⓒ환경운동연합


# 7. 달성댐 모래 재퇴적


달성댐 고정보 앞, 뒤로 엄청난 모래가 다시 쌓였습니다. 현대건설의 방해로 사진을 찍지못했습니다. 이 사진은 4대강시민조사단의 달성댐 출입을 막는 현대건설. 이날 현대건설은 시민조사단을 미행한것을 실토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



# 8. 백천 공사용품 유실


공사용 가교 및 하천 우안 하상유지공을 유실했다. ⓒ환경운동연합


# 9. 강정댐 앞 모래 재퇴적


ⓒ환경운동연합



# 10. 성주 참외농사 주민, 4대강사업 피해 현장조사


성주참외 농가의 피해 상황을 설명해주는 현지 주민(왼쪽), 설명을 듣는 박창근 시민환경연구소 소장/환경연합 4대강특위 위원장(오른쪽)ⓒ환경운동연합




준설토 적치 차량을 이동시키기 위해 멀쩡했던 콘크리트, 제방을 붕괴하고 길을 만들었다. ⓒ환경운동연합



기존에 있던 콘크리트 제방 및 하수시설. 준설토 적치 차량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절단했고, 무너트린 둑 사이로 준설토가 유입돼 빗물이 빠지는 길목을 막았다. ⓒ환경운동연합



현장조사결과 설명을 듣는 주민들 ⓒ환경운동연합




조사결과 4대강사업의 농경지리모델링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밝힌 박창근 시민환경연구소 소장(환경운동연합 4대강특위 위원장) ⓒ환경운동연합



# 11. 칠곡댐 어도 붕괴 및 모래 재퇴적, 역행침식


칠곡댐 앞 고정보에 다시 싸인 모래. 쌓인모래가 쓸려간다는 정부의 주장은 고정보 앞에 무너졌다. 고정보의 모래를 준설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준설선을 뛰우는 작업이 필요하다. ⓒ환경운동연합



무너진 칠곡댐의 어도를 다시 세우는 작업이 한창이다 ⓒ환경운동연합



칠곡댐 옆 작은 농업용 수로에서는 엄청난 역행침식이 일어났다. 가로세로 1m도 안되는 농사용 수로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협곡이 생길줄은 아무도 몰랐다. ⓒ환경운동연합


# 12. 이계천 하상유지공 유실, 역행침식, 모래 재퇴적




하상유지공 유실. 사진에는 없지만 좌안쪽 높이 20m 이상, 넓이 100m 정도 역행침식으로 농경지가 쓸려나갔다. ⓒ환경운동연합




 이계천과 낙동강 본류 합수부, 다시 쌓인 모래 ⓒ환경운동연합



# 13 구미댐 및 감천 모래 재퇴적, 세굴로 하상유지공 튀틀림

구미댐에서 확인한 정부문건. 역행침식으로 나이아가라 폭포가 만들어졌던 감천은 구미댐 사업지구인데도 역행침식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환경운동연합





나이아가라 폭포가 만들어졌던 감천에는 모래가 돌아왔다. ⓒ환경운동연합




감천에 모래가 돌아왔지만 아직까지 상처의 흔적이 가득하다. 세굴로 하상유지공이 뒤틀리거나 밑 부분이 깍여나가 불안해보이는 모습이 자주 연출됐다. ⓒ환경운동연합



# 14 숭선대교 역행침식

낙동강 숭선대교 밑에서는 모래를 쌓아올리는 긴급복구현장이다. 역행침식으로 둔치의 모래가 다 쓸려나가고 있고있기 때문이다. ⓒ환경운동연합




노랗게 흙으로 된 표시가 있는 부분이 원래 흙으로 덥혀있던 부분이다. 역행침식으로 쓸려나간 모래의 높이와 양을 알 수 있다. 교각의 안정성에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 ⓒ환경운동연합



# 15 병성천, 상주댐 모래 재퇴적 및 역행침식
시공사 “병성천 준설작업 포기했습니다”


원래 상주시 모래적치장이 있을만큼 모래가 많이 쌓이던 병성천과 상주댐 인근. 정부와 시공사는 이제서야 준설작업 못하겠다. 힘들다 하소연이다. 국민은 4대강사업 하기 전, 이미 알고있던 사실을 3년만에 알았다니.. ⓒ환경운동연합


병성천도 역시 하상유지공이 쓸려가고 모래가 재퇴적됐습니다. ⓒ환경운동연합



상주댐 모래 재퇴적 현황. 상주댐 앞에 엄청난 모래가 쌓였고 현장에서는 포크레인 8대가 동원돼 준설작업에 한창이었다. ⓒ환경운동연합



붕괴된 시트파일 너머로 재퇴적된 모래가 보인다. 상주댐 앞이다. ⓒ환경운동연합




그랜드캐년이 아닙니다. 상주댐 앞, 역행침식으로 이런 현상이 생겼습니다. 하안단구가 아니라, 침식단구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것 같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낙동강 33공구 현장사무실에서 박창근 소장과 건설사 관계자. 이날 33공구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상주댐 앞 본류 제방의 붕괴를 막기위해 콘크리트 작업 및 병성천 준설은 포기했다”라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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