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새만금 방조제 공사저지 주민투쟁에 함께 합시다 (4.24)





새만금 죽음의 방조제를 생명의
갯벌로!!

새만금 방조제 공사저지 주민투쟁에

함께
합시다.

일시: 2002년 4월 24일(수)
오후1시
장소: 부안군 새만금 전시관

주최: 새만금 지역
어민
새만금사업을 반대하는 부안사람들

새만금사업 즉각 중단을 위한 전북사람들
순서 12: 00 계화도에서
출발
13: 30 집회시작, 마당놀이
14: 40
방조제 행진, 띠배 띄우기
15: 20
정리집회

@ 올해 선거국면과 관련하여 새만금 갯벌살리기운동에
주민이 주도적으로 나서는 중요한 투쟁입니다. 서울에 있는 많은 단체들과 종교계 관련된 분들이 주민투쟁과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서울에서 내려가실 분들은 이번주까지 환경운동연합 장지영(02-735-7000, 018-730-7775)에게
연락주십시요.

물고기는 물을 떠나 살 수 없습니다.
우리 또한 물고기 같음을 바다와 갯벌이 죽어가며
알았습니다.
한 때 바다를 떠나 고향을 등지고 다른 곳에서도 살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몇 푼 보상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제야 깨닫고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는 바다에서 먹고삽니다.
단순히 바다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우리는
바다를 떠난 생활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바다와 함께였고 바다와 함께 자라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을 믿고
이제라도 새롭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미 간척되어 사라져 버린 갯벌과 새만금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이제 더 이상 물길을
막아서는 안됩니다.
새만금 간척사업 방조제 공사를 막아야 합니다.
아직은 살아 숨쉬는 저 바다와 갯벌이 방조제가 완성되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시화호의 무수한 조개 무덤을 보았습니다.
주민들이 모두 떠나 텅 비어버린 유령 같은 마을도
보았습니다.
새만금도 그런 모습으로 나뒹굴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족한 우리와 함께 싸울 여러분들의 힘과 격려가 간절히
필요합니다.
공사저지 주민투쟁에 함께 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계화도는 12시에 모여 경운기를 타고 전시관으로 동시에 이동할 계획입니다.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도 계화도부터 함께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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