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학 미디어홍보위원
1워 2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횡산리 임진강 주변 율무밭에는 두루미 한 가족이 한가로히 먹이를 먹고 있었다.  군남홍수조절지가  들어서기 전에는 흔히 볼수 있었던 모습이였으나,  댐 담수이후 한국수자원공사와 연천군에서 먹이터를 만들어 주기적으로  공급한 뒤부터는 밭에서 먹는 모습은 보기드문 광경이 되었다.
폭설기에 먹이 공급은  어쩔수 없으나.  평소에 먹이를 주는것은 두루미의 야생성을 해칠수도 있을것 같아 우려가 된다. 한편 두루미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좁은 공간에 많은 개체수가 모일 경우 조류인푸루엔저 등 질병이 감영될 경우 많은 개체의 희생도 고려해야 될것이다.